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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수칙 위반' 유노윤호 "내 자신 부끄러워 화가 나…죄송하다" 직접 사과

강선애 기자 작성 2021.03.10 08:14 수정 2021.03.10 09:23 조회 1,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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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윤호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그룹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위반해 경찰 조사를 받은 것에 대해 직접 사과했다.

유노윤호는 10일 새벽 자신의 SNS을 통해 "죄송하다. 그동안 저를 믿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큰 실망을 드리게 됐다"라며 사과문을 게재했다.

유노윤호는 "무엇보다도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을 견디며 애써 주시는 의료진 여러분을 비롯하여 힘들고 지친 하루를 보내고 계신 모든 분들께도 죄송하고 송구스러운 마음"이라고 밝혔다.

앞서 유노윤호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입건돼 수사를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그는 지난달 말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음식점에서 지인 3명과 오후 10시를 넘어 자정께까지 자리한 혐의를 받는다.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는 지난달 15일 2.5단계에서 2단계로 하향 조정됐으나,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는 유지됐고 식당·카페·노래방 등의 영업 제한 시간은 오후 10시까지다.

유노윤호는 "친구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면서 시간을 보내다 영업 제한 시간을 지키지 못한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러워 스스로에게도 화가 나고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서도 화가 나고 마음이 많이 상하셨을 것 같다"며 "좀 더 주의를 기울이지 못하고 잘못된 행동을 한 점 너무나 후회가 되고 죄송한 마음뿐"이라고 거듭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방역 수칙을 어긴 점 깊이 반성하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더 철저히 지키고 매 순간 더 깊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정윤호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유노윤호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도 공식 입장을 통해 "유노윤호는 한순간의 방심으로 많은 분들께 실망을 드린 점 깊이 자책하며 반성하고 있다"면서 "당사 역시 소속 아티스트가 개인적인 시간에도 방역 수칙을 잘 지킬 수 있도록 철저하게 관리 및 지도하지 못한 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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