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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란 일탈을 위해"…'불청' 오토바이 탑승→깜짝 손님 초대까지

강선애 기자 작성 2021.03.09 17:00 수정 2021.03.09 17:02 조회 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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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불타는 청춘' 새 친구 김경란이 '일탈'을 위해 생애 처음으로 오토바이 타기에 도전한다.

9일 방송될 SBS '불타는 청춘'에선 아나운서 프리랜서 선언 후 "자신이 만든 틀에서 벗어나고 싶다"며 일탈을 소원으로 밝힌 새 친구 김경란을 위해 청춘들이 나선다.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 장을 보러 마트를 가야 했던 청춘들은 윤기원이 타고 온 오토바이를 떠올렸다. 청춘들은 김경란에게 윤기원의 오토바이를 타고서 함께 장을 보고 오라고 제안했다. 한 번도 오토바이를 타본 적 없는 김경란은 청춘들의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였다.

처음 오토바이에 탄 김경란은 긴장과 설레는 마음으로 아이처럼 소리를 지르며 환호했다. 김경란은 출발을 알리는 "오빠 달려!"를 외쳤고, 이를 들은 윤기원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기상천외한 대답을 내놓아 현장을 빵 터지게 했다.

또한, 해 질 녘 뻥 뚫린 도로를 달리는 두 사람의 모습이 마치 유덕화 주연의 영화 '천장지구'를 연상케 했다. 이어 김경란은 자신이 오토바이 체질인 것 같다며 맘껏 즐겨 '일탈' 도전에 성공적인 모습을 내비쳤다.

한편, 김경란의 '일탈' 소원을 위해 최성국과 최민용은 특별한 손님을 초대했다. 깜짝 등장한 의문의 초대 손님에 청춘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최민용이 초대한 손님은 화려한 색감과 패턴의 옷으로 스타일링 한 채 등장했다. 김경란은 자신과 정반대의 스타일에 다소 놀란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과거 진행했던 프로그램의 성격상 화려한 색감을 입을 수 없었다고 말하며 지금까지도 자신의 옷장에는 전혀 화려한 옷이 없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청춘들은 옷으로 일탈을 해보는 게 어떻겠냐고 제안했고, 이를 받아들인 김경란은 방구석 패션쇼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최성국의 깜짝 초대 손님의 정체를 확인한 박선영은 버선발로 뛰어나갔고 강문영 역시 포옹하며 크게 반겼다. 특유의 힙한 매력을 선보이며 청춘들의 환대를 받은 특별 손님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새 친구 김경란의 소원을 위한 청춘들의 활약은 9일 밤 10시 20분 방송될 '불타는 청춘'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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