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17일(월)

방송 프로그램 리뷰

'미우새' 임원희, "IQ 88…반 62명 중 61등 했다" 충격적인 성적 공개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1.03.07 22:16 조회 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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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임원희가 충격적인 IQ를 공개했다.

7일에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역사 공부를 하기 위해 모인 김희철, 임원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철과 임원희는 슈퍼주니어의 신동, 은혁과 함께 역사 공부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력고사 세대 임원희는 "난 원래 89학번인데 고등학교를 재수하면서 90학번이 됐다. 고등학교 재수생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우리 때는 중학교 고등학교 다 시험을 봤다. 그때 공부를 너무 못해서 인문계 시험에 떨어졌다. 그리고 야간까지 떨어졌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그는 역사는 좋아한다며 역사에는 자신감을 보였다.

그러자 은혁은 "난 공부를 잘했다. 중학교 입학할 때 전교 3학년으로 입학했다"라며 "중학교 1학년까지는 잘했는데 중2 때 SM에 들어가면서 공부를 놓았다. 가수에 확신이 있어서 그랬다"라고 허세를 부렸다.

그리고 신동은 "중학교 2학년 때 IQ 테스트를 받았는데. 148이 나왔다"라고 은혁의 허세에 응수했다. 이에 임원희는 "난 IQ 테스트를 딱 한 번 해봤는데 87인가 88이 나왔다"라며 "나름 열심히 했는데 그렇게 나와서 실망했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에 슈퍼주니어는 "돌고래를 앉혀놓는 게 낫겠다. 보더콜리가 더 똑똑한 것 아니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임원희는 학창 시절 반 62명 중 61등을 했는데 62등은 시험을 보지 않은 야구부였다며 "내가 진짜 꼴찌인 거다. 그래서 큰 충격을 받았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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