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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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엘, 한국인 아내와 '동상이몽2' 합류…"한 번 아픔 겪고 결혼한 재혼부부"

강선애 기자 작성 2021.02.23 16:23 수정 2021.02.23 16:54 조회 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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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엘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불가리아 출신의 훈남 셰프 미카엘 아쉬미노프가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합류한다.

지난 22일 방송된 '동상이몽2' 다음 주 예고 영상에는 미카엘 셰프 부부가 새로운 '운명 부부'로 합류할 것이 담겨 관심을 모았다. 불가리아 출신의 미카엘은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해 '요섹남' 매력으로 주목받으며 스타 셰프로 자리 잡았다.

미카엘은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열애 사실을 공개했지만, 결혼이나 아내에 대해 자세히 알려진 바는 없다. 그런 만큼 그의 '동상이몽2' 출연 소식은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예고 영상에서 베일에 가려진 미카엘의 아내는 "남편은 항상 모든 걸 총동원해서 저한테 다 해주려고 한다"라고 했고, 미카엘은 "아내는 눈이 예쁘다. 너무 좋다. 항상 녹는다"라며 역대급 '달달함'을 뽐냈다. 이어진 장면에서도 두 사람은 눈이 마주칠 때마다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하며 신혼부부다운 애정을 과시했다.

'동상이몽2'의 김동욱 PD는 "큰 사랑을 받았던 '추우부부' 추자현♥우효광 부부에 이어 두 번째 국제결혼 부부다"라면서 "두 분 다 한 번의 아픔을 겪고 결혼을 한 재혼 부부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들 부부의 '찐'한 러브스토리가 공개될 예정"이라고 덧붙여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미카엘 셰프 부부의 이야기는 오는 3월 1일 방송될 '동상이몽2'에서 최초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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