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프로그램 리뷰

'아카이브K' 윤도현, "90년대 대학로는 꿈의 무대"…'대학로 소극장 전성시대' 조명

김효정 에디터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1.02.21 23:43 수정 2021.02.22 08:57 조회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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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이브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윤도현이 90년대 대학로에 대해 회상했다.

21일에 방송된 SBS '전설의 무대-아카이브 K'(이하 '아카이브 K')에서는 1990년대 여의도만큼 뜨거웠던 대학로 소극장 무대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스페셜 MC로 등장한 윤도현은 함께 출연한 선후배에 대해 "어떤 장소와 연관이 있다. 그곳은 장소 이상의 의미가 있기도 하다"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1990년대 청춘들의 문화 아지트 대학로를 추억했다. 이문세는 "사람들이 바글바글하고 꽉 차있었다"라고 했고 윤도현은 "일상이나 현실에서 벗어나는 느낌이었다"라고 당시 대학로를 떠올렸다.

그리고 그런 대학로에 누구든 공연의 일부가 되어 함께 호흡할 수 있었던 소극장들이 있었다. 전인권은 "일 년에 두세 번씩 계속 공연을 했다. 김광석도 많이 하고 나도 많이 하고 그랬다"라고 했다.

그리고 유리상자 박승화는 "그 당시에는 오늘은 누구 공연을 보러 가자 하고 즉흥적으로 결정하는 게 됐다. 대학로에 소극장이 가득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윤도현은 "대학로 무대에서 공연을 하는 분들은 인디씬의 탑급이었다. 그래서 대학로는 꿈의 무대였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대학로 소극장 무대는 김광석, 전인권, 한동준, 동물원, 여행스케치, 봄여름 가을 겨울, 조규찬, 이소라, 윤도현 등이 공연을 하며 성장했던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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