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드라마

'펜트하우스2' 엄기준 "어떻게 하면 키스 더 잘할까 고민" 너스레

강선애 기자 작성 2021.02.19 14:59 수정 2021.02.19 15:09 조회 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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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준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펜트하우스2' 엄기준이 시즌2에서 주단태가 더 악랄해진다고 예고했다.

19일 오후 SBS 새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시즌1에 이어 드라마를 이끌어갈 배우 유진, 김소연,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 박은석, 윤주희, 하도권이 참석해 새롭게 시작하는 시즌2에 대한 기대를 부탁했다.

엄기준은 '펜트하우스' 시즌1에서 극악무도한 주단태 역을 맡아 악역의 절정을 보여줬다. 시즌2 속 주단태의 악행에 대해 질문하자 엄기준은 "시즌1보다 능가한다"며 더 강력해질 악행을 언급했다.

이어 엄기준은 "시즌1은 좀 약했다. 시즌2에선 주단태가 더 악랄했으면 싶었다"라는 바람을 드러내며 "아직 저희 대본이 다 안 나왔는데, 아마 뒤에 좀 더 센 게 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설명했다.

엄기준은 '펜트하우스' 시즌1에서 천서진 역 김소연, 오윤희 역 유진, 심수련 역 이지아까지, 모든 주요 여성 캐릭터들과 키스를 하며 멜로신을 소화해 주목받았다. 이에 "엄기준이 '펜트하우스' 제작에 참여했다"라는 우스갯소리까지 나왔다.

엄기준은 시즌2의 주단태 연기에 중점을 둔 부분을 묻자 "어떻게 하면 키스를 더 잘할 수 있을까 고민해 봤다"라고 대답하며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펜트하우스' 시즌1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이야기와 빠른 전개, 배우들의 열연 등에 힘 입어 시청자의 큰 사랑을 받았다. 시즌1 최종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30.5%, 최고 시청률은 31.1%까지 치솟으며, 지상파 미니시리즈 중 5년 만에 30%의 벽을 무너뜨리는 '펜트 돌풍'을 일으켰다.

시즌2는 시즌1이 끝난 시점에서 2년 후의 이야기를 그린다. 돌아온 오윤희와 로건리의 복수, 또다시 시작된 의문의 추락을 둘러싼 비밀과 고3이 된 헤라 키즈들의 입시 전쟁까지 더해진다.

'펜트하우스2'는 19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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