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드라마

'펜트하우스' 김소연 "빗 속 오열신, 천서진의 서러움 느껴져 계속 눈물만"

강선애 기자 작성 2021.02.19 13:07 수정 2021.02.19 13:38 조회 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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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펜트하우스'의 악녀 천서진으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김소연이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star1)은 3월호 백커버를 장식한 김소연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김소연

SBS '펜트하우스 시즌 1'에서 화제가 됐던 천서진의 빗속 오열신에 대해 김소연은 "하윤철(윤종훈 분)과의 이혼 사실이 들통나고 이사장 자리 박탈 위기에 놓이자 악에 받쳐 그동안의 서러움을 쏟아낸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대본을 받아 읽어보는데 천서진의 서러운 감정이 고스란히 전해져 너무 슬프더라. 계속 눈물이 흘러 처음엔 연습조차 제대로 할 수 없었다. 아직까지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인데 그 감정이 고스란히 화면에 전해진 것 같아 다행스러웠다"고 전했다.

상대역이었던 윤종훈에 대해 "앞으로 더 빛났으면 하는 배우"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은 김소연은 "윤종훈은 100여 명의 스태프들 이름을 일일이 외우는 건 물론, 촬영을 일 년 넘게 했는데 오며 가며 인사를 빼먹은 적이 한 번도 없는 배우"라며 "펜트하우스에서 윤종훈과 가장 많은 신을 함께했는데 인성이나 성격이 너무 좋아 촬영 내내 너무 믿음직스러웠고 마음의 위안을 많이 받을 수 있었다"고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소연

또 MBC '놀면 뭐하니?' 출연으로 의외의 예능감을 뽐낸 김소연은 "예능에 대한 생각은 항상 열려있는 편"이라며 "특히 '진짜 사나이'는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됐던 프로그램이다. 항상 챙김을 받은 삶만 살아오다가 그 프로를 통해 한 사람으로서, 배우로서 한 뼘 성장할 수 있었다"고 기회가 닿는다면 언제든 다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보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김소연이 출연하는 '펜트하우스2'는 19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김소연

[사진=앳스타일]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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