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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첫 자작곡 '내 손을 잡아', 10년 만 차트 역주행…이유는?

지나윤 에디터 지나윤 에디터 작성 2021.02.18 18:31 조회 2,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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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지나윤 에디터] 10년 전 발매된 아이유의 첫 자작곡 '내 손을 잡아'가 음원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역주행 빼고 다 해봤다"는 아이유에게 '역주행'이라는 새로운 기록을 안겼습니다.

오늘(18일) 오후 5시 기준 지니뮤직, 벅스, 멜론 등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에는 아이유의 '내 손을 잡아'가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지난 2011년 드라마 '최고의 사랑' OST로 발매된 '내 손을 잡아'는 발랄한 멜로디와 가사 덕분에 발매 당시에도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최근 아이유가 콘서트에서 이 노래를 부른 영상이 뒤늦게 화제를 모았고, 결국 실시간 음원 차트 상위권까지 차지한 겁니다.

특히 '내 손을 잡아' 가사 중 "사랑이 온 거야 너와 나 말이야. 네가 좋아 정말 못 견딜 만큼" 구간을 부르는 아이유의 모습이 큰 사랑을 받았는데요, 콘서트 실황 영상에서 7초 정도 되는 해당 부분을 K팝 팬들이 '짤'처럼 만들어 '최애'를 향한 애정을 표현할 때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아이유 소속사는 "이 노래와 뒤늦게 사랑에 빠지신 많은 분을 위해 라이브 영상을 드린다"며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은 '내 손을 잡아' 클립의 풀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해당 영상은 아이유를 360도로 둘러싼 관객들의 떼창과 팬들에게 마이크를 넘기며 호흡하는 아이유의 모습 등 현장감이 어우러져 기존 음악 방송과는 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는데요, 현재 영상 조회수가 1천 만회를 돌파하는 등 여전한 인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발매한 신곡 '셀러브리티(Celebrity)'로 이미 음원 차트 최상위권을 지키고 있는 아이유는 '내 손을 잡아'로 음원차트 역주행에도 성공했습니다. 이 밖에도 아이유의 대표곡 '금요일에 만나요'는 금요일에, '밤편지'는 늦은 밤 시간 차트에서 다시 진입하는 등 음원 강자로서 새로운 기록을 달성하고 있습니다.

(사진=EDAM엔터테인먼트, 벅스·지니뮤직·멜론 홈페이지 캡처)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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