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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혁-나은-재현, '인기가요' MC 하차…최장수 공동MC '민나현'

강선애 기자 작성 2021.02.18 10:35 수정 2021.02.18 11:18 조회 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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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몬스타엑스 민혁, 에이프릴 나은, NCT 재현이 MC에서 하차한다.

이들은 오는 28일 방송에서 마지막 인사를 전한다. 1년 4개월간 '인기가요'의 진행을 맡아온 세 사람은 매끄러운 진행 능력으로 호평을 받았고, 밝고 쾌활한 에너지는 물론 찰떡 케미로 '민나현'이라는 애칭까지 얻으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연출을 맡고 있는 정익승 PD는 "최근 20여 년 사이, 일부 교체 없이 끝까지 함께 한 최장수 MC가 바로 민혁, 나은, 재현 세 사람이다. 공개 생방송부터 MC를 시작했다가 코로나 이후 무관객으로 전환되는 부침을 겪으면서도, 1년 4개월간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인기가요' 시청자들에게 전달해줘서 너무나도 고맙다"라고 세 사람에게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이어 "'MC 민나현'을 추진할 때부터 마음속 1순위 조합이었기 때문에 누구보다 아쉽다. 하지만 MC를 맡는 동안 가수 성적도 개인 활동도 세 사람 모두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고 헤어지게 되어, 지난 1년 4개월이 모두에게 잊지 못할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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