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프로그램 리뷰

'당혹사' 장진, "40년 전 쓰인 소설 '어둠의 눈', 코로나19의 예언서" 음모론 제기

김효정 에디터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1.02.17 21:40 수정 2021.02.18 11:10 조회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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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혹사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장진이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시작이 한 소설책일 수도 있다는 음모론을 제기했다.

17일에 방송된 SBS '당신이 혹하는 사이'(이하 '당혹사')에서는 장진이 40년 전에 쓰인 소설책 속의 혹하는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음모론 시나리오를 완성하려는 영화 제작자 윤종신에게 혹할만한 이야기 하나를 들려주었다. 그는 '어둠의 눈'이라는 소설책을 꺼내어 배우 봉태규에게 건넸다.

이어 그는 "이 책은 한 어머니의 이야기다. 아들이 죽어서 비통함에 젖어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아들 방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서 가보았다. 그랬더니 아들방에 있던 칠판에 '죽지 않았어'라는 글씨가 써지는 거다"라고 했다.

사실 소설 속 어머니는 끔찍한 사고로 세상을 떠난 아들의 사체를 확인할 생각도 하지 못했던 것. 이에 어머니는 아들의 죽음에 대한 의심을 품고 진실을 찾아갔다. 그리고 죽은 줄 알았던 아들을 한 연구소에서 발견했다.

그런데 이때 장진은 "그런데 이 영화의 주인공은 태규야. 태규는 이 책 속에서 무언가를 보고 놀란 거야"라고 했다. 이에 봉태규는 장진이 가리키는 책 속을 들여다보았다. 책 속에 숨겨진 쪽지에는 "작가는 다 알고 있었어. 이건 소설이 아니야. 예언서야. 내 예언서"라는 내용이 쓰여있었던 것.

영문을 모르는 봉태규에게 장진은 "소설 속 어머니가 아들의 죽음을 쫓다 아들을 만난 연구소가 바로 생화학 무기를 만드는 곳이었다. 아들은 연구 중에 유출된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그곳에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그는 "이 책이 나온 것이 40년 전인데 현재의 바이러스 시대와 흡사한 것이 너무 많다"라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이에 봉태규는 소설 속의 배경이 중국 우한이라는 것을 발견하고 크게 놀랐다. 바이러스의 이름은 '우한 400'이며, 소설 속 어머니가 아들의 죽음에 대해 파헤치기 시작한 것이 바로 12월 31일로 드러나 더욱 놀라움을 자아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시작된 곳은 중국 우한이었으며 우한에서 세계 보건기구에 바이러스에 대해 보고한 날이 12월 31일이었던 것. 이에 송은이는 "이거 정말 혹하네. 음모론에서 본다면 40년 전 쓰인 소설을 바탕으로 준비한 누군가의 시나리오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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