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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예능 1위, '보헤미안 랩소디' 영화 1위…시청자 설 연휴 선택은 SBS

강선애 기자 작성 2021.02.15 09:21 수정 2021.02.15 09:31 조회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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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설 연휴 특집 시청자 대결에서 SBS가 웃었다.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 이번 연휴 특집 예능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였으며,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전체 영화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연휴를 맞아 방송가에서는 스포츠, 콘서트, 트로트 등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로 두각을 나타낸 프로그램은 설 연휴 이틀 연속 선보인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로, 가구시청률, 2049 시청률에서 모두 1, 2위를 기록했다. 특히, '골때녀' 2회 시청률은 11.8%(2부 수도권 기준), 2049 타깃 시청률은 무려 5%를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14%까지 치솟았다. 또한 한혜진, 한채아, 박선영 등 출전 선수들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오르면서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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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으로, 양희은에서부터 잔나비 최정훈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레전드 가수들의 특급 콜라보 라이브 콘서트 '전설의 무대-레전드12'가 2049 시청률에서 3위를 차지해 1~3위를 SBS가 모두 석권했다. 뒤를 이어 KBS 2TV '트롯 전국 대잔치'와 MBC '트로트의 민족 갈라쇼'가 2049 시청률 1.2%로 4~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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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 연휴 특선 영화 중 최고 시청률로 연휴의 대미를 장식한 영화는 SBS '보헤미안 랩소디'였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가족 모임까지 엄격히 제한되면서 방송사들은 설 특선 영화 편성에 총력을 기울였다. 그중 백미는 13일 방송된 '보헤미안 랩소디' 싱어롱 버전으로, 1985년 웸블리 라이브 에이드 공연을 거의 그대로 재현한 마지막 20분 동안은 노래 가사를 영어 자막으로 내보내 집에서도 노래를 따라 부르며 퀸을 추억할 수 있게 만들었다. 이에 2049 시청률은 3.4%로 특선 영화 중 유일하게 3%를 넘기는 기록을 세웠다. 뒤를 이어 JTBC '오케이 마담'과 KBS 2TV '광대들:풍문조작단'이 2.9%로 2, 3위를, tvN '백두산'이 2.7%로 4위, SBS '큰 엄마의 미친봉고'가 2.6%로 5위를 차지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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