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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이별없는 세상에서' 국악 버전 공개…데뷔 30주년 프로젝트

강선애 기자 작성 2021.02.10 16:38 수정 2021.02.10 17:06 조회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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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가수 이재영이 1991년 발표한 '이별없는 세상에서'를 국악버전으로 10일 공개했다.

국악버전 '이별없는 세상에서'는 데뷔 30주년을 기념하는 3번째 음악영상프로젝트로, 국악 연주팀 '도란'이 참여해 원곡의 애절함을 더했다.

많은 이들이 라틴풍 댄스곡 '유혹'을 1991년 발매된 이재영의 데뷔 앨범 타이틀곡으로 알고 있으나, 실제로는 '이별없는 세상에서'가 당시 데뷔 앨범의 제목이자 타이틀 곡이다.

음악평론가 임진모는 "이재영의 1집 앨범에는 좋은 노래들이 많다. 그중에서도 '이별없는 세상에서'는 '재목이 탄생했구나'라고 말할 정도로 가장 이재영을 잘 표현해준 노래이다"라며 "이재영이 '이별없는 세상에서'로 활동을 했더라면 이재영의 음악 인생은 훨씬 달라졌을 것"이라고 이 곡을 극찬한 바 있다.

이재영은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셨는데 이 곡으로 활동하지 못했던 아쉬움이 있었다"며 이번 국악버전에 대해 "원곡이 가지고 있는 슬프고 쓸쓸한 분위기를 최대한 2021년에 맞게 보여주고 싶었다. 생황의 애잔한 멜로디와 가야금, 해금, 양금의 조화는 그 감성을 극대화하는 최고의 선택이었다"고 밝혔다.

'이별없는 세상에서' 국악버전 영상은 이재영의 유튜브 공식채널 '재영의길 camino de Jaeyoung'에서 볼 수 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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