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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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 "결혼하고 싶다" 고백, 돌연 눈물까지…'집사부일체' 멤버들 깜짝

강선애 기자 작성 2021.02.07 12:31 수정 2021.02.07 15:30 조회 1,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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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집사부일체' 차은우가 결혼 생각과 함께 눈물까지 보여 그 배경에 궁금증이 쏠린다.

7일 방송될 SBS '집사부일체'에는 최수종♥하희라, 차인표♥신애라 부부의 뒤를 잇는 차세대 '결혼 장려' 배우 부부 사부가 등장한다.

'집사부일체' 이승기, 신성록, 양세형, 차은우, 김동현을 집으로 초대한 부부 사부는 '어떤 사람과 결혼해야 하는지'를 전수했고, "대화의 양보다 질이 중요하다" 등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이들은 결혼이 가지는 의미까지 진솔하게 밝혔다.

이를 들은 차은우는 "결혼하고 싶다"고 밝힌 데 이어, "결혼이란 나의 치부까지 털어놓을 수 있는 진짜 내 편이 생기는 것"이라는 사부의 말에 돌연 눈물을 글썽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차은우가 눈시울을 붉힌 이유는 무엇일지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날 멤버들은 부부 사부의 제안으로 자신들의 청첩장 문구를 직접 작성해봤다. 손발을 오그라들게 만드는 허세 가득한 문구부터 진솔하고 감성적인 문구까지 멤버들의 '로맨스력'이 대폭발하는 각양각색의 청첩장이 공개됐다. 특히 이승기의 청첩장이 공개되자 멤버들은 물론 사부들까지 외마디 비명을 지르며 포복절도했다고 해 궁금증을 모은다.

연예계 대표 '깨소금' 부부가 전하는 진정한 결혼의 의미와 눈물까지 보인 차은우의 이야기는 7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될 '집사부일체'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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