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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원→70억 불린 마하세븐, 인공지능과 주식 대결…'AI vs 인간' 측 "반전 결과"

강선애 기자 작성 2021.02.05 11:10 수정 2021.02.05 11:14 조회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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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인간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신년특집 '세기의 대결! AI vs 인간' (이하 'AI vs 인간')에서 1억원의 투자금으로 실전 투자를 벌이는 '주식투자 대결'과 범인을 찾는 '심리 인식 대결'을 펼친다.

5일 방송될 'AI vs 인간'에서는 전설의 투자자 '마하세븐'이 참여한 AI와 인간의 주식 대결, 프로파일러 권일용이 나서는 AI와 인간의 심리인식 대결이 각각 그려진다.

먼저 주식 대결에서는 AI와 인간이 각각 1억원의 투자금으로 한 달 동안 실전 투자를 벌여 수익률로 대결한다.

인간 대결자는 IMF 직후 100만원의 투자금을 10년 만에 70억으로 자산을 불린 전설의 투자자 '마하세븐' 한봉호 대표다. 그는 한달 최고 수익률이 900%에 육박하는 기록을 가진 실력자로 '인간 투자 폭격기', '재야의 고수', '주식 레전드'라고 불린다.

마하세븐의 투자 방식은 거침이 없다. 스캘핑(짧은 시간에 주식을 사고파는 기법)이라는 초단타 매매를 무기로 지난 20년 동안 단 한 번도 손실을 기록한 적이 없다고 한다. 절대 강자는 있을 수 없다는 주식 투자에서 과연 마하세븐은 AI와의 대결에서 승리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AI 인간

반면, 표정만으로 사람의 속마음을 읽어내는 심리 인식 AI와 숨 막히는 싸움을 벌일 인간 대결자는 범죄 심리학자 권일용이다. 출연자로 유명한 그는 연쇄살인범들을 포함한 약 1000여 명의 범죄자로부터 자백을 이끌어낸 레전드 프로파일러. 권일용은 AI와의 대결에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심리 인식 대결은 5명의 용의자 중에 폭발물을 공항에 설치할 테러범을 찾아내야 하는 가상 상황에서 펼쳐진다.

본방송을 앞두고 'AI vs 인간' 제작진은 권일용이 마술사인 4번 용의자를 만난 영상을 선공개했다. 권일용이 "이 차에 폭탄이 있습니까?"라고 압박하자, 용의자는 "이 차에는 없다"고 답하며 어색한 웃음을 지어 진실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과연, 인간이 AI보다 먼저 범인을 찾아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연출을 맡은 김민지 PD는 "심리 인식 대결은 가장 인상 깊은 대결 중 하나였다. 초능력에 가까운 AI의 능력에 깜짝 놀랄 것" 이라며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 남상문 PD는 "대한민국 초미의 관심사인 주식 대결은 절대 놓치면 안 되는 방송"이라 소개하며 "반전 결과가 있다"고 덧붙였다.

AI와 인간의 주식, 심리 인식 대결이 펼쳐질 'AI vs 인간'은 5일 밤 10시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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