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프로그램 리뷰

'미우새' 하하, "힘든 나의 손 잡아 준 김종국…그 마음이 너무 고마워" 미담 공개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1.01.24 22:07 수정 2021.01.25 09:40 조회 6,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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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하하가 김종국의 미담을 공개했다.

24일에 방송된 SBS (이하 '미우새')에서는 김종국의 연예대상 수상을 축하하는 시간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하하, 지석진, 허경환, 남창희는 김종국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레드카펫을 깔고 다양한 플래카드로 장식해 김대상을 축하했다.

훈훈한 시간을 보내던 그때 지석진은 "미담 하나 말해도 돼?"라며 김종국의 미담을 공개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리고 그는 "종국이한테 이름표가 뜯기고 오십견이 나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남창희는 "형의 딱밤을 맞고 혈이 뚫렸다. 형의 딱밤을 맞고 방금 태어난 것처럼 머리가 맑아지고 편두통이 나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하하는 "난 결혼 후 아이가 잘 안 생겨서 힘들었던 시간이 있다. 어느 날 형이랑 같이 샤워를 함께 했는데 형이 지나가다 날 툭 쳤다. 그런데 그날 드림이가 생겼다"라고 능청을 떨었다.

이어 그는 "우리 집에서는 형을 미라클이라고 부른다"라고 했고, 남창희는 "인간 하르방이네"라고 거들어 눈길을 끌었다.

그런데 이때 하하는 "사실 작년 초 진짜 힘든 시기가 있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난 누구한테 부탁하고 부탁을 받는 것도 싫어한다. 지금까지 난 누구한테 한 번도 손을 빌린 적이 없다. 그런데 그때 정말 어렵게 형에게 손을 벌렸는데 형이 내 손을 잡아줬다. 마음 씀씀이가 너무 대단하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하하는 "그때 형이 '동훈아 부탁하려고 다른 데 전화한 데 있어? 전화하지 마. 형이 해줄게. 괜히 마음 쓰지 마' 하더라. 그 마음이 정말 너무 고마웠다"라고 했다.

이에 김종국은 " 우린 그런 사이다. 내가 좋은 사람이 아니라 얘가 잘한 거다"라며 별일이 아니라고 손사래를 쳤다. 이를 들은 지석진은 "이 녀석 진짜 괜찮은 녀석이네. 돈은 빌려줄 수 있지만 그 멘트가 좋다"라며 "나 같으면 '하하야 힘들수록 알려야 돼' 했을 거다"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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