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재연 배우 이가돈이 수익률 1200%의 주식 투자 성공 스토리를 밝혔다.
지난 20일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된 '개미는 오늘도 뚠뚠'에서는 '2021 대한민국 경제를 말하다' 특집이 진행됐고, 이가돈은 시민 패널로 출연했다.
이가돈은 한 바이오 의약품 제조업체를 통해 큰 수익률을 얻었다고 밝혔다. 그는 "2000년 초반 바이오시밀러 얘기가 나왔을 때 그게 뭔지도 몰랐다. 2~3만원 했을 때부터 하나씩 모으기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녹화 당시 해당 업체는 1주에 35만원대를 기록하고 있었다. 수익률을 묻는 질문에 이가돈은 "1주당 40만원 넘었을 때 수익률을 보니 1200% 정도 됐다"라고 밝혔다.
이가돈은 "'서프라이즈' 출연료 받으면 그걸로 샀다. 한 종목만 팠다"라면서 해당 업체의 송도 본사까지 찾아가 "큰절하고 왔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 카카오TV]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