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프로그램 리뷰

[스브스夜] '맛남의 광장' 백종원, BTS에 "내가 요리해줄게"…이지아, 양세형에 '요리 대결' 승리

김효정 에디터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1.01.14 22:56 수정 2021.01.15 09:29 조회 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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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백종원이 방탄소년단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14일에 방송된 SBS 에서는 포항의 포항초를 살리기 위한 농벤져스의 활약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과 김희철은 나머지 멤버들이 요리를 하는 동안 캠핑을 즐겼다. 그리고 김희철은 캠핑 준비 중 노래를 부르며 분위기를 띄웠다.

이에 백종원은 "그거 텐미닛 아니야? 이효리?"라고 물었고, 김희철은 "맞다. 형님이 아는 곡이면 진짜 유명한 곡이다"라고 놀랐다. 그러자 백종원은 느닷없이 "다이너마이트"라며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 후렴구를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그의 노래에 제작진은 방탄 소년단이 몇 명인지 아냐고 물었다. 이에 백종원은 "일곱 명. 방탄 정도는 알지"라며 자신을 무시하지 말라고 했다. 그러자 제작진은 멤버들의 이름도 외우냐고 물었고 백종원은 멤버 7명의 이름을 줄줄 외워 모두의 환호를 자아냈다.

이어 백종원은 "삼대천왕에 진이가 나왔었다. 제이홉하고"라고 했고, 김희철은 "정말 착하고 괜찮은 아이들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백종원은 "맞다. 착하고 요리도 좋아한다"라며 친근감을 드러냈다.

그리고 방송에서는 백종원과 방탄 소년단의 영상 통화가 공개됐다. 그는 방탄 소년단을 향해 인사를 건넸고, 방탄 소년단 멤버들은 그에게 "우리도 요리 먹을 수 있어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백종원은 "그럼. 내가 한번 해줄게"라고 말해 멤버들을 기대감에 차게 만들었다. 또한 백종원은 방탄 소년단을 향해 "방탄 영원하라. 파이팅"이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날 요리 대결에서 양세형과 유병재는 시금치 밥을 만들었고, 이지아는 김동준과 함께 시금치 카나페를 준비했다.

백종원과 김희철은 두 팀이 만든 요리를 먹어 보고 솔직한 평가를 했다. 김희철은 시금치 밥에 대해 "일부러 질게 하는 걸 노리지 않았다면 이 요리는 초보 수준이다. 그리고 카나페는 요리 고수가 만든 것 같다"라며 "동준이는 이 정도까지는 힘들다. 지아 누나도 하다가 엉망진창이 됐는지 표정이 굳어 있다. 그래서 시금치 밥이 지아 누나팀이 만든 것 같다"라고 평가했다.

이에 백종원은 "난 솜씨를 떠나서 카나페는 파티 문화를 아는 사람이 만들었을 것 같다. 어딜 봐서 세형이랑 병재가 파티를 가 본 얼굴이냐"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시금치 카나페에 대해 "생각 외로 대단하다. 김부각과 누룽지 식감의 조화가 대단하다"라고 극찬했다.

하지만 김희철은 "지아 누나가 이만큼 만들 수 있을지 모르지만 내가 아는 세형이면 이렇게 낼 거면 안 냈을 거다. 이걸 세형이가 한 거면 제2의 초코 시금치다"라고 혹평했다.

그리고 백종원과 김희철은 시금치 카나페에서 손을 뗄 줄 몰랐다. 두 사람은 "이건 계속 손이 간다. 정말 잘 만들었다. 아이들도 잘 먹을 것 같다"라고 했다. 그래서 두 사람의 맛 평가는 금세 끝이 났다. 두 사람은 만장일치로 '시금치 카나페'의 맛이 좋다고 손을 들어줬다.

맛 평가는 끝났지만 셰프 추리는 계속됐다. 백종원과 김희철의 의견이 나뉜 가운데 백종원은 "모르겠다. 난 오늘 따라갈게"라며 김희철의 선택을 따라갔고 또 추리에 실패하고 날았다.

시금치 밥이 양세형이 만든 레시피라는 것이 밝혀지자 백종원과 김희철은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양세형은 "다음부터 시금치는 나 주지 마라"라며 초코 시금치 이후 또 한 번 기록한 흑역사에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양세형은 "집에서 할 때는 밥이 잘 됐다. 맛이 괜찮았다. 수분 조절이 잘못됐고 갑자기 연락받아서 준비할 시간이 없었다"라고 구구절절한 변명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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