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지나윤 에디터] 오는 2월 첫 방송을 앞둔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2에 예상치 못한 부부의 특별 출연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오늘(4일) '펜트하우스' 측은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사랑받고 있는 전진-류이서 부부가 '펜트하우스' 시즌2 첫 회에 특별 출연한다"고 밝혔습니다. 전진-류이서 부부는 극 중 배로나(김현수 분)의 음악성을 인정해 초대하는 로열패밀리 부부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녹화는 지난 2일 완료했으며, 과거 신화 활동을 하며 연기를 병행했던 전진의 리드에 따라 첫 연기에 도전한 아내 류이서 씨도 현장에서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여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5일 방송을 끝으로 첫 시즌의 막을 내리는 '펜트하우스'는 살인, 불륜, 복수 등으로 얽히고설킨 관계가 과연 어떻게 정리될지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종영까지 단 2회를 남겨놓은 '펜트하우스' 시즌1에 배우 기은세도 특별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약 한 달간의 공백 이후 다시 돌아오는 '펜트하우스' 시즌2는 기존 월화극에서 금토극으로 방송 일자를 변경하고, 전진-류이서 부부를 비롯한 다양한 카메오의 등장을 예고했습니다. 시즌1에 출연했던 전 배우들이 모두 출연하고, 베일에 가려졌던 강마리(신은경 분)의 남편도 등장해 새로운 내용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사진=SBS '펜트하우스'·하퍼스 바자 코리아 홈페이지 캡처, 기은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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