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봄여름가을겨울 故전태관 떠난지 2년…김종진, '보고싶은 친구' 발표

강선애 기자 작성 2020.12.27 10:14 조회 703
기사 인쇄하기
봄여름가을겨울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봄여름가을겨울 김종진이 故 전태관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노래로 전한다.

27일은 故전태관이 세상을 떠난 지 2년째 되는 날이다. 김종진은 이날 정오 '보고싶은 친구'를 공개한다.

'보고싶은 친구'는 1988년 봄여름가을겨울 1집에 수록됐던 곡이다. 32년 만에 김종진이 다시 부른 '보고싶은 친구'는 김종진, 전태관이 봄여름가을겨울로 처음 음악을 시작할 때 함께 했던 빛과 소금 장기호, 박성식이 각각 베이스와 건반 연주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보고싶은 친구'의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김종진, 전태관이 함께 한 순간을 흑백 사진에 담고 김종진의 단독 사진을 컬러로 담았다. 흑백사진 속에 환하게 웃고 있는 두 사람의 표정과 쓸쓸하게 혼자 남겨진 김종진의 모습이 선명한 대비를 이루며 먼저 세상을 떠난 친구를 향한 말 못할 그리움을 전한다.

특히 이번 곡은 코로나19로 보고 싶은 가족, 친구들과 가까이 할 수 없게 된 우리 모두의 마음을 담고 있어 특별한 의미로 전해진다. 김종진 소속사는 "코로나 연말을 맞아 모두가 공감하는 그리움을 이번 노래에 담았다. 어느 해 보다 아쉽고 쓸쓸한 연말이기에 모두에게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가 전달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태관은 지난 2018년 12월 27일 신장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사진제공=봄여름가을겨울엔터테인먼트]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광고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