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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신이 떴다2', 오늘(23일) 대망의 결승전…1억원의 주인공 누구?

강선애 기자 작성 2020.12.23 15:10 수정 2020.12.23 17:30 조회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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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신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의 우승자가 바로 오늘(23일) 밤 결정된다.

23일 밤 9시 SBS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이하 '트롯신2') 결승전이 방송된다.

무대가 절실했던 30팀의 무명 가수들이 인생을 건 대장정을 펼쳐온 가운데 단 6인만이 살아남았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자신의 실력을 증명해 온 TOP6 중 총상금 1억 원을 가져갈 차세대 트롯신은 누가 될지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다.

결승전에서는 '꺾고 돌리기 여신' 배아현, '야생 카리스마' 최우진, '뽕신강림' 강문경, '믿고 듣는' 한봄, '트로트계 어린왕자' 손빈아, '1등 직진남' 나상도가 단 하나의 트로피를 두고 진검 승부를 펼친다. 이들은 남진, 주현미, 설운도, 김연자, 진성, 장윤정 6명의 트롯신과 함께 한 듀엣 무대와 진짜 자신의 모든 것을 보여줄 개인 자유곡 무대로 마지막 불꽃을 터뜨린다.

무엇보다 이번 결승전이 주목받는 이유는 대국민 문자투표가 결과에 반영되기 때문이다. 트로트 전문가인 트롯신의 점수 50%와 국민의 문자투표 점수 50%를 합산해 최종 1인을 선정한다.

이를 위해 TOP6는 이를 갈고 자신의 모든 것을 보여줄 수 있는 무대를 준비했다. 이에 한 명, 한 명 무대를 마칠 때마다 감탄과 박수가 터져 나왔다고 한다. 마지막인 만큼 더욱 뜨거운 열기와 감동이 현장을 후끈 달궜다는 후문이다.

차세대 트롯신이 되기 위한 TOP6의 여정은 끝이 났다. 이제 시청자들의 공정한 심사만이 남았다. 과연 참가자 6인이 우승을 위해 준비한 마지막 무대는 무엇일지, 트롯신과 국민의 선택을 받아 1억 원의 상금과 함께 '차세대 트롯신' 타이틀을 가져갈 최후의 1인은 누가 될지 주목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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