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프로그램 리뷰

'펜트하우스' 김소연, "청아는 내꺼야"…살려 달라는 父 정성모 외면했다

김효정 에디터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0.12.21 22:21 조회 470
기사 인쇄하기
펜트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소연이 정성모를 죽음으로 몰아넣었다.

21일에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제작 초록뱀 미디어)에서는 천명수(정성모 분)를 죽음에 이르게 한 천서진(김소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천서진은 천서영을 청아 예고 이사장으로 선임하려는 천명수를 막았다. 그는 "제가 잘못 살았다면 그건 다 아버지 때문이에요. 끊임없이 비교하고 경쟁시키고, 채찍질 또 채찍질에 한 번도 진짜 사랑 준 적 없잖아요. 아버지 인생의 도구로만 쓰신 거잖아요"라며 울부짖었다.

이에 천명수는 어디서 말대꾸냐며 "넌 더 이상 내 딸이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그러자 천서진은 "청아는 내 거예요"라며 급히 그를 붙잡았고 실랑이를 벌였다.

그러던 중 천명수는 쓰러졌고 그 길로 계단에서 굴러 떨어졌다. 천명수는 천서진을 향해 자신을 살려달라고 손을 내밀었다. 그러나 천서진은 자신의 아버지를 외면한 채 선임장을 들고 도주했다. 이에 결국 천명수는 숨을 거두고 말았다.

천서진은 경비실로 가서 CCTV 영상을 모두 지우고 자신의 흔적도 깨끗하게 지웠다. 그리고 선임장을 불로 태웠다.

이때 도비서(김도현 분)가 나타나 천서진의 안위를 물었다. 그는 천서진에게 "이사님은 오늘 저와 함께 있었고 이후에는 레슨실에 계셨던 겁니다"라며 "정신 똑바로 차리셔야 됩니다. 이대로 무너지실 겁니까?"라고 물었다.

그러자 천서진은 "안돼. 절대 그럴 수 없어"라며 정신을 차렸고, 도비서는 "가세요. 나머지는 제가 처리합니다"라며 급히 자리를 떠났다.

광고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