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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고+노름 고백' 최하민 "어린 마음에 푸념…도박 안 했다" 사과

강선애 기자 작성 2020.12.01 17:44 수정 2020.12.02 11:29 조회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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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민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생활고를 호소하는 글을 SNS에 올렸다가 삭제해 궁금증을 자아낸 '고등래퍼' 출신 래퍼 최하민(오션검)이 사과했다.

최하민은 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제가 경솔했습니다. 아무 일도 없습니다"라며 "노력하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제가 어린 나이에 생활고가 덜컥 무서웠습니다. 그래서 답답한 마음에 어린 마음에 그런 글을 푸념하듯이 올렸고 도박은 하지 않았습니다. 여러분에게 죄송합니다. 정말 사과드립니다. 앞으로는 음악을 열심히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라고 해명했다.

최하민

앞서 이날 최하민은 SNS을 통해 "내년 4월에 검정고시를 볼 예정이고 바로 입대를 하고 싶습니다"라며 "저에게는 건강보험료 332만원과 국민연금 미납료 17개월분이 있습니다. 저에게 이런 문제들은 나이에 비해 너무 무겁습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노가다를 해보았지만 육백만원 가량의 돈을 모으기엔 턱 없이 부족했고 대출을 알아보았지만 가능한 상품이 없었으며 노름의 길에 들어섰다 간신히 자리를 털고 집에 들어와 누워 이 글로 도움을 요청합니다"라며 "혼자서 감당할 수 없습니다. 모두의 힘이 필요합니다"라고 생활고를 호소했다.

해당 글은 공개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삭제됐다. '빛삭'했지만 최하민의 글을 온라인에서 금방 퍼져나가며 화제를 모았고, 그가 생활고를 호소하는 이유가 '노름', 즉 도박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SNS 글이 이슈가 되자 최하민은 '어린 나이에 생활고가 무서워 올린 글이고, 도박은 하지 않았다'는 해명 글을 다시 올리며 수습에 나섰다.

최하민은 지난 2017년 방송된 Mnet '고등래퍼'에 출연해 준우승을 차지하며 랩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스윙스가 수장으로 있는 저스트뮤직(린치핀뮤직)의 손을 잡고 음악 활동을 펼쳤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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