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프로그램 리뷰

'펜트하우스' 김소연, 최예빈에 "조수민이 불렀던 노래 연습해라"…기계실에 감금

김효정 에디터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0.11.23 22:40 조회 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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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최예빈이 조수민이 사망한 기계실에서 특훈을 시작했다.

23일에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제작 초록뱀 미디어)에서는 딸 하은별(최예빈 분)을 기계실에 가두는 천서진(김소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하은별은 민설아(조수민 분)의 환영을 보고 괴로워했다. 이를 본 천서진은 은별을 데리고 기계실로 향했다.

공포에 떠는 은별에게 천서진은 "지금부터 엄마가 하는 말 똑똑히 들어"라고 다그쳤다. 이어 천서진은 "네 인생에서 민설아를 지우지 못하면 아무것도 못해. 네 스스로 이겨내라. 안 그러면 민설아한테도 배로나(김현수 분)한테도 지는 거다"라고 했다.

그리고 천서진은 자신과 오윤희의 악연을 상기시켰다. 그는 "배로나 엄마는 제 목을 찔러서 나한테 덮어 씌우려 했다. 이 바닥이 그런 곳이다. 이기기 위해서 무슨 짓이든 하는 곳인데 너처럼 나약한 정신으로 어떻게 배로나를 이기냐"라고 나무랐다.

그러면서 스스로 민설아를 극복해야 배로나를 이길 수 있다며 "다른 건 몰라도 배로나한테 지는 건 용서 못해"라고 경고했다. 그리고 천서진은 민설아가 입시곡으로 불렀던 곡을 언급하며 "그 노래 지금부터 여기서 연습해라"라고 일렀다.

이에 하은별은 "어떻게 여기서 그 노래를 부르냐"라고 두려워했다. 천서진은 "해야 돼. 그래야 이길 수 있어. 그런 유리 멘탈로 서울대 음대는 꿈도 못 꿔"라며 "내가 청아 예고 이사장이 되려면 넌 최고가 되어야 해. 엄마 말 알아들어?"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천서진은 "엄마 나가 있을게. 밖에 들릴 정도로 큰 소리로 불러야 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밤새도록 기계실에 갇혀있을 줄 알아라"라고 했고, 괴로워하던 하은별은 이내 마음을 가다듬고 노래 연습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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