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7일(수)

방송 프로그램 리뷰

'런닝맨' 이광수X송지효, 고품격 분장…"지효는 너무 예쁘고, 광수는 저승에서 온 것 같아"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0.11.22 17:40 조회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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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이광수와 송지효가 고품격 분장 비주얼을 공개했다.

22일에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이광수와 송지효가 오프닝 벌칙을 수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광수와 송지효는 충격적인 분장 목표물을 확인하고 경악했다. 특히 분장이 완성될수록 이를 보는 이들이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송지효도 이광수의 분장한 모습을 보고 "저승에서 오셨어요?"라고 깜짝 놀랐다. 분장을 하고 오프닝 장소에 등장한 이광수와 송지효. 이광수는 "지금 제일 창피한 게 이러고 왔는데 아무도 이상하게 생각을 안 한다"라고 했다.

이때 등장한 스태프는 두 사람을 보고 "지효는 인형 같은데 광수는 인형 같지는 않아"라며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을 만나기 전 두 사람은 게스트들과 인사도 나뉘었다. 하도권, 이지아, 김소연, 유진은 두 사람의 분장한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 특히 여성 게스트들은 송지효를 향해 "너무 예쁘다. 나도 저렇게 하고 싶다"라고 칭찬을 했다.

그리고 이날 이광수와 송지효는 고품격 축하 공연까지 펼쳤다. 공연이 끝나자 멤버들은 "지효는 진짜 괜찮다. 너무 어울린다"라고 감탄했다. 이에 이광수는 "너무 지효 누나 이야기만 하는 거 아니냐. 다들 그 이야기만 한다"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그러자 하하는 "광수는 죽은 사람 분장한 거 아니냐"라고 했고, 유재석도 "이건 강시 아니냐", 김종국은 "서프라이즈 아니냐"라고 거들어 이광수의 화를 돋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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