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스타 스타는 지금

'故 최진실 아들' 환희, 정식 가수 데뷔 "음악적 센스 가진 인재"

강선애 기자 작성 2020.11.18 12:55 수정 2020.11.18 13:38 조회 4,057
기사 인쇄하기
최환희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故 최진실 아들' 최환희(19)가 가수로 정식 데뷔한다.

18일 소속사 로스차일드 엔터테인먼트는 "최환희 활동명은 지플랫(Z.flat)으로, 자작곡으로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는다"고 밝혔다.

최환희는 오는 20일 데뷔 싱글 '디자이너'를 발표한다. 직접 곡을 쓰고 가사를 붙였다. 여기에 걸그룹으로 데뷔한 바 있는 여가수 혼담(HONDAM)과 듀엣으로 하모니를 이뤘다.

활동명 'Z.flat'에 대해 최환희는 "음악 코드는 A부터 G까지 있다. Z.flat은 존재하지 않는 코드"라며 "세상에 없는 음악을 하겠다는 뜻이다. 독립된 음악가 최환희로 열심히 활동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최환희

최환희의 가수 데뷔에는 現 YG프로듀서 로빈의 지원이 있었다. 로빈은 악동뮤지션 '200%', 워너원 '약속해요', 슈퍼주니어 'GAME', 모모랜드 '바나나차차' 등을 작.편곡한 실력파 프로듀서다. 최환희는 로빈이 대표를 맡은 신생 기획사 로스차일드 소속이다.

로빈은 최환희에 대해 "음악적 창의력과 센스를 가진 인재"라며 "외모와 실력, 스타성까지 겸비했다. 향후 로스차일드 대표 프로듀서이자 아티스트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그 행보를 기대해달라"고 설명했다.

[사진=로스차일드 엔터테인먼트 제공]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