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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김신영-남창희, '강호동의 밥심' MC 출격 "케미 기대"

강선애 기자 작성 2020.10.05 17:04 수정 2020.10.05 18:36 조회 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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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먹고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강호동, 김신영, 남창희가 '밥은 먹고 다니냐-강호동의 밥심'의 MC로 뭉친다.

세 사람은 오는 12일 첫 방송하는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강호동의 밥심'(이하 '강호동의 밥심')에 MC로 출격한다. 세 사람의 남다른 에너지가 '밥은 먹고 다니냐-강호동의 밥심'을 더욱 활기차게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기존에 배우 김수미가 이끌던 것에서 강호동, 김신영, 남창희 3인 체제로 변화한 것에 대해 SBS플러스 측은 "세 MC 케미를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또 '강호동의 밥심'은 연예인뿐만 아니라 사회적인 이슈가 있는 비연예인들이 출연한다. 화제의 중심에 있는 비연예인 출연자들에 대한 관심도 더욱 많이 가져줄 것을 당부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특히 제작진은 장점이 많은 MC 강호동을 믿고 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제작진은 "강호동은 다른 이의 이야기를 정말 잘 들어주는 사람이다. 토크 프로그램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잘 듣고 잘 물어보는 것 아니겠나. 강호동은 잘 듣고 잘 묻는 것을 정말 잘하는 MC다. 게스트의 이야기를 잘 담아내고 시청자들이 궁금해할 만한 것은 잘 물어볼 것으로 기대한다. 3MC 체제로 변화함에 따라 프로그램이 더 깊어지고 출연자 폭도 넓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김신영은 '둘째이모 김다비' 캐릭터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제작진은 "김신영이 다비 이모 캐릭터로 출연, 출연자들과 교감의 폭을 대폭 확장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강호동, 김신영 두 사람의 케미가 기대가 된다. 또 강호동, 김신영과 호흡을 맞추는 남창희의 재치도 기대해볼 만한 포인트다"라고 말했다.

세상을 조금 더 따뜻하게 하고 사람들의 근심을 함께 나누겠다는 마음으로 프로그램에 합류한 강호동, 김신영, 남창희는 지난달 29일 첫 촬영을 마쳤다. 첫 촬영부터 의욕 넘치는 모습으로 프로그램에 기대감을 갖게 했다는 후문이다.

강호동, 김신영, 남창희가 출연하는 '강호동의 밥심'은 오는 12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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