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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계획' 밝힌 이효리, 휴대폰 보니 '배란일 체크' 앱도

강선애 기자 작성 2020.09.01 15:59 조회 7,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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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가수 이효리의 휴대폰 사용 스타일이 공개됐다.

1일 첫 공개된 카카오M의 모바일 라이프 리얼리티 '페이스아이디(FACE ID)'에서는 이효리의 휴대폰 사용 내역이 공개됐다. '페이스아이디'는 스타들이 일상 속에서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 화면을 그대로 공개, 스마트폰을 통해 그들의 일상을 들여다 보는 신개념 모바일 라이프 리얼리티다.

아이폰 유저인 이효리에게 제작진은 '저장공간'에 들어가 보라고 요청했다. 이효리는 '저장공간'에 들어가 자신의 휴대폰에 설치된 앱들이 무엇이 있는지 살펴봤다. 그러다 '스마일 리더'라는 앱을 발견하고는 "배란일 체크하는 것"이라며 "배란일에 가까이 오면 스마일 표시가 나오고, 배란일이 멀어지면 우는 표시가 뜬다"라고 설명했다.

이효리는 앞서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임신 계획을 전하며 현재 산부인과에 다니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휴대폰에 배란일 체크 앱을 설치하고 면밀하게 관리 중인 이효리의 노력을 엿볼 수 있다.

이효리는 "진짜 핸드폰만 보면 사람 다 알겠다"며 사용하는 앱의 유형으로 그 사람의 성향을 파악할 수 있다는 것에 놀라워 했다.

휴대폰에서 주로 사용하는 기능이 뭐냐고 묻자 이효리는 "제일 많이 사용하는 건 사진찍기, 인스타그램, 날씨, 시계 알람, 음성 메모다. 자다가 화장실에 가서 녹음하곤 한다. 전 이상하게 화장실만 가면 멜로디 생각이 난다"며 실제 화장실에서 물 내리는 소리와 함께 녹음된 자신의 목소리를 들려주기도 했다.

또 "강아지들 뭐하나 핸드폰으로 보는 CCTV, 다리 길이 늘려주는 앱을 최근에 받아 잘 사용하고 있다. 당근마켓으로 요새 강아지 용품, 유기동물 보호소에 보내줘야 하는 헌 이불 같은 것도 산다"라고 밝혔다. 제작진이 생각 외로 다양한 앱을 사용하는 것에 놀라워 하자 이효리는 "보통 이 정도는 다 하지 않나?"라며 어깨를 으쓱하면서도 "카카오(톡)만 안 한다"라고 말했다.

이효리의 휴대폰 사진첩에는 온통 남편 이상순과 개 사진으로 가득했다. 이효리는 "(사진첩에) 개 천국이다. 내 개, 남의 개, 보호소 개. 아주 개판이다"라며 남다른 강아지 사랑을 보여주기도 했다.

[사진=카카오TV '페이스아이디' 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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