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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은토크가하고싶어서', 오늘 마지막 방송…보아의 못다한 이야기

강선애 기자 작성 2020.02.26 10:21 수정 2020.02.26 11:24 조회 2,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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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토크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지난 3개월간 셀럽들과 의미 있는 토크를 이어 온 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이하 '욱토크')가 26일 마지막 방송을 선보인다.

26일 방송될 '욱토크'에는 지난주에 이어 데뷔 20주년을 맞은 가수 보아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은 '욱토크'의 마지막 회이다.

만 13세에 'ID; Peace B'로 데뷔한 보아는 이후 일본과 미국 등 3개국에 원어 앨범을 발표하며 완벽한 퍼포먼스와 라이브를 선보여 왔다. '무대 장인'으로 불리는 보아지만, 그도 무대 공포증으로 힘든 시절이 있었음을 고백했다.

보아는 일본 데뷔 쇼케이스 당시 "무대가 무서웠다. 매번 무대에 오를 때마다 수명이 줄어드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일본 소속사 관계자들로부터 "저 친구가 단독 콘서트를 하려면 10년은 걸리겠다"라는 말을 들었다고도 전했다. 보아는 그 사건 이후 완벽한 무대 퍼포먼스와 라이브를 보여주기 위해 했던 피나는 노력을 '욱토크'에서 특별 공개하여 이동욱과 장도연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한국 가수 최초로 오리콘 일간, 주간 차트 1위를 기록, '아시아의 별'이란 수식어를 얻게 해 준 일본 첫 정규앨범 'Listen To My Heart'의 탄생 비화도 공개했다.

'욱토크' 제작진의 제안으로 듀엣 무대를 준비하게 된 이동욱과 보아는 난생처음 코인노래방에 방문, 서로의 노래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호스트 이동욱이 자신의 최애곡이라며 조심스레 'Only One'을 요청하자, 보아는 흔쾌히 열창하며 '라이브 장인' 임을 인증했다.

본격적인 듀엣 무대를 앞두고 합주실을 찾은 두 사람은 이동욱이 직접 선곡한 노래를 부르며 합을 맞춰 보는 시간을 가졌다. 연습 이후 보아는 제작진들에게 "동욱 씨 무대를 보면 반할 거예요"라는 말로 듀엣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보아와의 마지막 녹화를 마친 호스트 이동욱과 쇼MC 장도연, 토크 애널리스트 조정식, 서영도 밴드 마스터는 서울 모처로 자리를 옮겨 그동안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호스트 이동욱은 그동안 재치 있는 입담으로 진행을 도왔던 쇼MC 장도연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즉석에서 장도연을 특별 게스트로 초청하며 깜짝 토크를 이어갔다.

갑작스러운 진행에도 장도연은 특유의 센스와 순발력으로 분위기를 띄우다가도 본인의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꺼내자 연신 부끄러워하는 등 의외의 모습을 보였다. '욱토크' 마지막 회에서는 그동안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인간 장도연'과 '희극인 장도연'으로서의 진솔한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이날 자리에는 '욱토크'의 마지막을 빛내주기 위해 깜짝 손님이 찾아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난 12회 동안 출연했던 10명의 게스트 중 '욱토크'를 다시 한번 찾아온 의리의 손님은 본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지난 3개월간의 토크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욱토크' 마지막 회는 26일 밤 10시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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