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뉴스 | 김지수 에디터] 지상렬이 김희철 집에 방문했다.
2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지상렬이 김희철의 하얀 집을 보고 감탄했다.
이날 방송에서 지상렬은 눈 수술받은 김희철을 간호하기 위해 집에 방문했다.
김희철은 지상렬에게 "우리 집에서 슬리퍼 안 신은 사람 처음이다. 형은 괜찮다. 나 간호해주러 온 거니까"라며 반겼다.
집을 둘러본 지상렬은 "기본적으로 하얀 걸 너무 좋아한다. 제2의 앙드레 김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매트를 들어 올리며 "바닥도"라고 덧붙였다.
김희철은 얼룩진 매트를 두고 "새 거로 주문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지상렬은 "뒤집어서 한 번 써라, 얼룩진 게 눈에 걸리면. 수술한 다음 좋은 거만 봐야 한다"라며 매트를 뒤집었다.
이에 먼지가 날렸고, 김희철은 "눈이 안 보이는 게 천추의 한이다. 고마운데..."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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