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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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박솔미·이동휘…스타들이 선택한 '핫한' 전시회 '뮤지엄 오브 컬러'

강선애 기자 작성 2020.01.29 13:44 수정 2020.01.29 14:17 조회 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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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엄오브컬러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신세경, 박솔미, 이동휘, SBS 주시은 아나운서 등 셀럽들이 방문한 '핫한' 전시회 '뮤지엄 오브 컬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진행 중인 '뮤지엄 오브 컬러'는 하늘, 바다, 숲이 포함된 자연, 그리고 궁전, 빌딩과 같은 인공적인 건축물을 블루와 레드, 핑크 등 강렬하고 신비로운 색으로 재해석한 전시회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인기 연예인들도 앞 다퉈 전시회를 찾아 자신의 SNS에 인증샷을 남기면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솔미는 딸 서율 양과 함께 전시회를 방문, '시인의 정원' 코너에서 딸이 건넨 화관을 쓰고 셀카를 찍어 공개했다. 이어 신세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로라 숲', '컬러유니버스', '꿈의 미로' 코너 등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고는 '초연함'이라고 표현한 게 3만여 이상의 '좋아요'를 받았다. '오랜만에 성수동을 찾았다'는 배우 윤승아 또한 '컬러시티' 등 전시회장의 곳곳에서 찍은 인증샷을 공개하기도 했다.

뷰티크리에이터 리리영 또한 '성수동에 너무 예쁜 전시회가 열렸어요! 공간이 다채로워서 사진 찍을 스팟도 많아요'라는 멘트와 셀카를 선보였고, 영화 '극한직업'의 이동휘 또한 동료 배우 이기혁과 함께 전시회를 깜짝 방문했다.

이번 전시회의 캐릭터 인형 '모타루'와 함께 한 스타들의 인증샷들도 있다. '김영철의 파워FM'의 DJ 김영철과 '모타루' 인증샷을 남겼던 SBS 주시은 아나운서는 최근 직접 전시회에 들러 '요즘 이 곳이 핫하다면서요?'라는 멘트와 함께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양한 사진을 올렸다.

SBS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의 서하준과 한가림은 지난 1월 9일 방송분을 통해 극 중 전시회 데이트 장면에 이어 인증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가수 이재영은 지난 1월 17일 '보는 라디오'로 진행된 SBS 러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의 오픈스튜디오에 출연해 '모타루'를 DJ 김창렬과 이광섭에게 선물하면서 관객들의 큰 환호를 이끌어 냈다.

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다양한 컬러의 경우 아름다운 작품으로 재해석되면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고, 인기 연예인들도 많이 찾고 있다"라며 "남은 기간 동안 더욱 많은 분들이 들러서 컬러의 화려함 뿐만 아니라 그 안에 담고 있는 의미도 느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소개했다.

'뮤지엄 오브 컬러'는 오는 3월 15일까지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진행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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