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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인, 반려묘 실종에 도움 요청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다"

강선애 기자 작성 2019.12.19 16:28 수정 2019.12.19 16:42 조회 1,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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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인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가수 장재인이 반려묘를 분실해 절박한 마음을 밝히며 도움을 요청했다.

장재인은 19일 자신의 SNS에 "저희 집 첫째 '코린이'가 사라졌는데 반려묘로 아파트 관리 방송이 불가능하다 해 막막하고 답답하다"며 반려묘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함께 첨부했다.

이어 "한 살이라 아직 크지 않고 아기 티가 난다. 찾을 수 있는 곳은 다 찾아봤는데 할 수 있는 게 없어 하늘이 무너지는 것만 같다"며 "성동구 행당동이고 혹시 방법을 하시거나 아기를 보신 분은 꼭 연락 남겨달라"고 호소했다.

장재인은 이날 재차 글을 올리며 "많은 분들이 알려주신 고양이 탐정에게 의뢰했다"라고 고양이를 전문적으로 찾는 '고양이 탐정'에게 의뢰했음을 전하며 "아기를 부디 찾을 수 있으면 좋겠다. 기도해달라"고 말했다.

장재인의 호소에 네티즌들은 "부디 찾을 수 있길", "누군가 안전하게 보호하게 있을 겁니다. 너무 걱정마세요", "얼른 찾았다는 소식이 들려오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함께 안타까워했다.

[사진=장재인 인스타그램]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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