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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오늘(1일) 출국…전미라 "여기 잠시 잊어도 가족은 잊지마"

작성 2019.11.01 08:51 수정 2019.11.01 17:27 조회 1,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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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SBS연예뉴스 | 강수지 기자] 가수 겸 음악 프로듀서 윤종신의 아내인 전 테니스 국가대표 선수 전미라가 윤종신의 출국을 배웅했다.

전미라는 1일 윤종신이 차에 탑승하며 손을 흔드는 장면, 집을 나서는 뒷모습 등이 담긴 다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과 함께 그는 "잘 다녀와. 몸 건강히. 약도 잘 챙기고. 거기서는 술 좀 덜 먹고. 사람 덜 만나고"라며 "가슴에 많은 감정 차곡차곡 담아와. 여기 생활 잠시 잊어도 가족은 잊지 말고"라고 말했다.

또 "내가 해줄 건 배웅하며 손 흔드는 게 다네. 우리는 제자리에서 기다릴게"라고 윤종신을 응원했다. 더불어 '윤종신', '이제야 정말 떠남', '마지막 만찬' 등의 해시태그를 남겼다.

지난 2010년 '월간 윤종신'을 시작한 윤종신은 10년이 지난 2020년, 해외에서 새로운 프로젝트 '2020 월간윤종신 - 이방인 프로젝트 노매드(NOMAD PROJECT)'를 진행한다.

이 프로젝트를 위해 윤종신은 1일 출국한다.

[사진=전미라 인스타그램]

bijou_822@naver.com, joy822@partn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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