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프로그램 리뷰

[스브스夜] '리틀포레스트' 찍박골 마지막 날, 감자 캐고 자전거 배운 리틀이들…가정통신문 작성

김지수 에디터 작성 2019.10.02 00:24 수정 2019.10.02 09:31 조회 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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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포레스트

[SBS 연예뉴스 | 김지수 에디터] 찍박골에 마지막 날이 왔다.

1일 방송된 SBS 월화예능 '리틀 포레스트 : 찍박골의 여름'(이하 )에서는 강원도 찍박골에서 마지막 날을 맞이한 이서진과 박나래, 이승기, 정소민이 리틀이들과 시간을 보냈다.

이날 방송에는 오랜만에 찍박골을 찾은 이현이도 합류했다. 이현이는 정소민의 환영을 받으며 엄마가 만든 음식이 담긴 바구니를 들었다. 정소민은 이현이를 향해 말솜씨가 늘었다며 칭찬했다.

이서진은 브룩이와 그레이스를 장보기 짝꿍으로 데려갔다. 두 리틀이가 다투며 이서진의 장보기는 고행길이 됐다.

먼저 이서진은 두 리틀이를 카트에 태우고 마트에 들어섰다. 카트 두 개를 끌던 이서진은 아이들이 잠잠한 틈을 타 식재료를 담았다. 그러나 브룩이가 아이스크림 앞 멈춰 섰고, 먹기 시작했다. 그레이스는 "정리하고 먹을 것"이라며 기다렸다.

장 보기를 마치고 차에 탄 그레이스가 기다렸던 아이스크림을 먹기 시작하자 브룩이가 나눠야 한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하나 더 받아 든 브룩은 노래를 부르며 만족했다. 둘 앞에서 이서진은 지친 모습으로 운전을 시작해 웃음을 안겼다.

이를 뒤로하고 박나래와 정소민은 유진, 이현이를 데리고 감자밭으로 향했다.

정소민은 리틀이들에게 "감자 몇 개 캘 거냐"고 물었다. 유진이는 하나, 이현이는 두 개를 목표로 삼았다.

유진이는 손 삽으로 빠르게 감자를 캐냈다. 정소민이 칭찬하자 유진이는 흙을 헤치며 감자를 캤다. 얼굴만 한 감자를 바구니에 거침없이 담았다. 그러면서 감자에 "엄마, 아빠, 아기, 유진이"라고 이름을 붙였고, 정소민은 "유진이가 감자 가족을 만들고 있다"며 웃었다.

이들 앞으로 갑자기 등장한 강아지가 감자 서리를 시도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강아지 두 마리는 감자와 장갑을 물고 옮기다가 싸우기도 했다. 이에 유진이가 강아지를 향해 감자를 던져주며 개싸움(?)은 진정됐다.

한편 이승기는 이한이에게 자전거를 가르쳤다.

이승기는 "한 발을 딛고 (시작하라)"고 주문했고, 이한이는 따라 해 봤으나 휘청거렸다. 오른발을 넓게 벌리라는 조언에 이한이는 "못하겠다 넘어지려고 한다"며 어려움을 드러냈다.

몇 번의 시도에 혼자 페달을 밟기 시작한 이한이. 이승기가 환호하며 뿌듯함을 드러내자 이한이는 "아주 나이스"라며 감사를 전했다. 이에 이승기는 "혼자 탈 수 있을 때 성취감을 느낀다"며 "역시 나는 잘 가르친다"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각자 일을 마친 리틀이들과 이모, 삼촌들은 한데 모였다. 브룩이는 미스타 리 삼촌에게 "맛있는 밥 만들어줘서 고맙습니다"라고 인사했다. 브룩이가 식탁보를 잡아당기며 부끄러움을 드러내자 이승기는 "쑥스러워서"라며 웃었다.

마지막 밤, 박나래와 이서진, 이승기, 정소민이 모였다.

가정통신문을 작성하는 박나래에게 정소민은 "오늘도 1,000타로 쓰는 거냐. 진짜 빠르다"라며 감탄했다. 이서진은 박나래의 문장을 교정했다. 이에 박나래는 "부장님 되게 뭐라 한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 앞으로 브룩이 어머니가 동영상을 전송해왔다. 영상 속 브룩이와 그레이스는 노래와 율동을 선보였다. 이서진은 '서진이 삼촌은 요리왕'이라는 구절에 만족하며 "더 이상은 듣지 말자"고 덧붙였다. 지켜보던 박나래와 이승기는 "서진이 삼촌 노래다", "잘못 포장됐다"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서진은 "배트맨만 나오지 로빈 이름은 안 나온다"며 "땅 사서 리틀포레스트 만들어야겠다"고 덧붙여 흐뭇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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