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리틀 포레스트' 유나, 정헌이가 챙기는 그레이스에 '질투 폭발'…"나도 다섯 살이야"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19.09.30 22:36 수정 2019.10.01 11:23 조회 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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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유나가 그레이스를 질투했다.

30일 방송된 SBS '리틀 포레스트' 14회에서는 정헌이와 유나의 귀여운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헌이는 유나의 그네를 밀어줬다. 정헌이는 "유나야, 꽉 잡아"라며 유나를 챙겼다.

그리고 그때 이한이가 등장했다. 이한이는 "내가 밀어줄게"라고 나섰다. 이에 정헌이는 자리를 떠났다.

유나는 자리를 떠난 정헌이를 신경 썼다. 그리고 유나는 이한이에게 "나 어떻게 타는지 알아"라며 혼자서도 탈 수 있다고 어필했다. 결국 이한이는 혼자서 그네 타기에 도전했다.

그리고 뒤이어 그레이스가 등장했다. 정헌이는 "형, 그레이스가 타고 싶대"라며 "못 타겠으면 내가 밀어줄게. 다섯 살이니까 살살 밀어줘야 돼"라고 그레이스를 챙겼다. 그리고 유나는 그레이스를 챙겨주는 정헌이를 보며 "나도 다섯 살이야"라고 질투심을 드러냈다.

결국 유나는 그레이스를 챙기는 정헌이에게 화가 나서 집으로 돌아갔다. 이에 정헌이는 "김유나, 오빠가 미안해"라며 유나를 붙잡았다. 그리고 정헌이는 "오빠가 이한이 오빠 끝나면 그네 태워줄게"라며 유나 손을 붙잡으며 말했다. 하지만 유나는 토라진 마음을 돌리지 않았다. 이에 정헌이도 화가 났는지 유나 손을 놓고 그네가 있던 자리로 돌아갔다.

이후 다시 만난 정헌이와 유나. 정헌이는 유나에게 먼저 말도 걸지 못하고 유나 곁을 맴돌았다. 이에 유나가 먼저 정헌이에게 말을 걸었고, 두 사람은 다시 다정한 사이로 돌아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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