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20일(목)

방송 프로그램 리뷰

'세상에 이런일이' 굴착기 묘기의 달인, '라이터 켜기→호박전 굽기' 놀라운 미션 성공

작성 2019.09.05 21:22 수정 2019.09.06 10:49 조회 419
순간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굴착기로 할 수 있는 일은 어디까지?

5일 방송된 SBS (이하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는 굴착기 묘기의 달인을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석봉 버금가는 명필이 있다는 제보를 받고 경상북도 포항으로 향했다. 그곳에서 만난 주인공은 스스로를 명필이라 칭하며 붓글씨 작품을 선보였다. 하지만 명필이라는 것이 무색한 글씨.

이에 주인공은 "이건 굴착기로 쓴 것이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바로 땅을 파는 굴착기로 붓글씨를 썼던 것. 이에 주인공은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그는 제작진들에게 음료수를 대접하겠다며 굴착기에 올랐다. 그리고 굴착기로 음료수를 간단하게 들어 올리고, 뚜껑 따기까지 성공했다. 그리고 이를 다시 들어 올려 제작진에게 선사해 감탄을 자아냈다.

그가 다음으로 도전한 것은 굴착기로 라이터 켜기. 특히 그는 2층으로 쌓인 라이터를 동시에 켜는 묘기에 성공했다. 모든 것을 감으로 한다는 주인공. 그는 "굴착기를 다룬지는 15년이 되었고, 묘기를 한지는 5개월 정도다"라고 했다.

이에 굴착기 기사들이 주인공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베테랑 기사임에도 주인공이 성공시킨 미션에는 모두 실패를 해 눈길을 끌었다.

다음 주인공은 굴착기로 호박 썰기까지 성공했다. 그뿐만 아니라 호박전까지 굽는 위엄을 보였다.

제작진은 주인공에게 특급 미션을 주었다. 바로 굴착기로 유아용 피아노를 연주하라는 것. 건반이 미끄러워서 작은 실수를 한 주인공. 그는 "다시 한번 해보겠다"라고 나섰다. 연주 결과를 확인하자 주인공은 단 하나의 실수도 없이 완주에 성공해 박수를 받았다.

묘기에 도전하게 된 주인공. 그는 "아이들이 핸드폰을 보면서 좋아하길래, 뭐가 그렇게 재밌냐고 물어보니 유튜브에 재밌는 영상들이 많다고 하더라. 그래서 애들한테 재밌는 영상을 보여주기 위해서 다양한 묘기에 도전했다"라고 밝혔다. 아이들과 친해지기 위해 묘기에 도전했고, 수많은 반복 끝에 지금의 경지에 이르렀다는 것. 이에 아들들은 누구보다 아빠를 자랑스러워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여러 가지 도전 끝에 자신감이 붙은 주인공. 그는 유리병을 지그재그로 세로로 세운 뒤 마지막에는 달걀까지 올리는 미션에 도전했다. 이는 지금까지 그의 도전과는 차원이 달랐다. 그리고 그는 놀라운 도전에 성공했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주인공은"한마디로 지금 불어오는 가을바람처럼 상쾌하다. 앞으로 한 20년은 도전을 계속할 수 있을 거 같다"라며 미션 성공을 자축하며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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