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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플러스3' 차예련 "출산 후 25kg 감량 성공, 그 노하우 전할 것"

강선애 기자 작성 2019.07.01 16:09 수정 2019.07.01 17:54 조회 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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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플러스 최화정 차예련 김호영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여자플러스3'의 MC 차예련이 출산 후 25kg을 감량한 뷰티 노하우를 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SBS플러스 뷰티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 '여자플러스3, 스타일 브런치'(이하 여자플러스3) 기자간담회에는 이번 시즌 MC를 맡은 최화정, 차예련, 김호영이 참석했다.

'여자플러스3'는 '스타일 브런치'라는 부제에서 엿볼 수 있듯, 매주 3MC의 브런치 모임 속 자유로운 토크와 함께 트렌디하고 스타일리쉬한 정보들을 유쾌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배우 주상욱과 결혼 후 지난해 출산한 차예련은 최근 드라마 '퍼퓸'으로 연기 복귀한 것에 이어, '여자플러스3'를 통해 MC로서도 4년 만에 컴백한다. 그는 3MC 중 유일한 기혼자이자 육아맘으로서 자신만의 뷰티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차예련은 "이번 MC는 좀 남다르다. 지금은 결혼도 했고, 아이도 있다. 그러면서 여러 가지 노하우가 조금 더 생기지 않았을까 싶다"며 "결혼 전, 어렸을 때 전한 뷰티 노하우보단, 육아맘이자 워킹맘으로서 다른 걸 전수하고 같이 공유할 수 있을 거 같다"라고 MC 소감을 밝혔다.

또 그는 "출산한 지 딱 10개월이 됐다. 결혼과 임신, 출산을 겪으며 어쩌다 보니 4년의 공백이 있었다. 다시 복귀할 수 있을까 걱정도 되고 불안하기도 했다"며 "그래서 지금 드라마도 하고 MC도 다시 하게 된 기쁨이 평상시의 100배 이상이다"라고 감격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특히 차예련은 "제가 임신했을 때 살이 엄청 많이 쪘었다. 25kg이 쪘었는데, 지금 그걸 다 뺐다. 그 노하우를 '여자플러스3'에서 다 전수해드릴 것"이라고 예고해 시선을 모았다.

시즌3로 돌아온 뷰티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 '여자플러스3'는 오는 3일 오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SBS플러스 제공]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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