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배정남이 동묘시장으로 보물 찾기에 나섰다.
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동묘시장으로 보물 찾기를 떠난 배정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배정남은 골동품 구입을 위해 서울 풍물 시장으로 나섰다. 자신만의 보물을 찾기 위해 몰두한 그는 마음에 드는 보물 몇 가지를 발견해 다음 보물 찾기에 나섰다.
다음으로 그가 향한 곳은 동묘 시장. 배정남은 옷으로 만들어진 옷 무덤에서 마음에 드는 옷을 찾기 시작했다.
배정남은 "3시 이후에는 여기 3장에 5천 원이다"라며 가격까지 훤히 꿰고 있었다. 그리고 그는 마음에 드는 후드 티셔츠 3장을 발견해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리고 인조털로 만들어진 조끼가 그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그 자리에서 직접 입어보며 "이거 귀엽다. 예쁘다"라며 바로 구매에 나섰다. 쉽게 소화하지 못할 아이템도 훌륭하게 소화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그가 옷을 구매하는 것을 보던 상인은 "영화배우냐?"라고 물었다. 이에 다른 상인은 "아니다. 모델이다. 톱 모델이다"라며 "김정남 씨다"라고 말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배정남은 "배배배, 배정남이에요"라고 자신의 이름을 바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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