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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가로채널' 송민호 "과거 소속사에서 10원도 못 벌었다…저작권도 다 빼앗겨"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19.02.01 00:37 수정 2019.02.01 08:28 조회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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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송민호가 데뷔 비화를 밝혔다.

31일 방송된 SBS 에서는 '강하대'의 대결 상대로 송민호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민호는 다양한 BTS를 공개했다. 특히 그의 절친인 블락비 피오가 함께 해 재미를 더했다. 특히 둘은 고교 시절부터의 우정을 이어가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블락비의 초기 멤버였던 송민호는 위너로 데뷔하기 전 블락비가 아닌 BOM이라는 그룹으로 데뷔했다고 밝혔다.

이에 송민호는 "계약 문제로 블락비 데뷔가 무산되고 이후에 신생 회사에 들어가서 데뷔를 하게 됐다. 그런데 그때는 음악 방송에서 1위를 하는 건 꿈도 못 꾸고 방송을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 파티를 했다"라고 힘들던 데뷔 시절을 떠올렸다.

이에 피오는 "민호가 데뷔했을 때 블락비가 1위를 하던 날 마주쳤던 게 있다"라며 "그때 멤버들이 다 너무 많이 울어서 무대도 못했다"라고 말했다.

송민호는 "블락비 멤버들이 내 데뷔 무대를 지켜봐 주는데 마음이 참 묘했다. 지코 형이 참 많이 울었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에 피오는 "그때 민호가 가사를 썼는데 회사에서 저작권도 다른 사람 이름으로 등록했다"라며 또 다른 비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송민호는 "겁이라는 노래에 과거 회사를 언급한 게 있다. 거기에서 10원도 못 벌었다. 미니 앨범 5곡의 가사를 썼는데 내 이름 조차 안 올라갔다. 마치 내 이름을 올리지 않는 것이 당연한 것처럼 얘기를 했다"라며 억울했던 과거를 언급했다.

또한 이날 피오는 강호동에 대한 걱정이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연말에 형이 턱시도도 입고 시상식에 가셔야 하는데, 제일 아끼는 승기형이 대상을 타서 헛헛하신 것 같아 걱정이 됐다"라고 말해 강호동을 당황스럽게 했다.

이에 강호동은 "아니다. 내가 받았을 때 보다 더 좋더라. 내 동생이잖아"라며 크게 웃으며 "아 표정 관리 어렵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강하대 대결에서는 강호동이 송민호에게 승리를 거두며 지난주 패배를 설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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