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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했단 말 하고 싶었을 뿐"…이특, 모모랜드 연우 DM 실수 해명

강선애 기자 작성 2018.10.05 21:43 조회 3,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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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특 연우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이 걸그룹 모모랜드 연우의 팬계정에 DM(다이렉트 메시지)을 잘못 보낸 것에 대해 해명했다.

이특은 5일 오후 자신의 SNS에 “평소 방송에서나, 이번 아송페에서나 참 열심히 하던 후배에게 수고했단 말을 하고 싶었을 뿐”이라며 “나 때문에 너무 미안하다 연우야. 저의 갑작스런 DM에 놀라셨을 팬 분께도 사과드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날 연우의 팬계정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는 이특이 “연우야”라고 메시지를 보낸 캡처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계정은 진짜 연우가 아닌 연우의 팬이 운영하는 것인데, 이특이 이를 연우의 인스타그램인 줄 착각해 다이렉트 메시지를 실수로 보낸 것.

연우이특

이특은 “연우야” 한마디만 한 게 전부지만,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온갖 추측을 내놓으며 이특의 의도를 궁금해했고 두 사람의 이름은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오르내리며 화제가 됐다.

이에 이특은 지난 3일 부산에서 열린 '2018 아시아송페스티벌'에서 함께 MC를 맡은 후배 연우에게 그저 수고했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었을 뿐이고, 의도치 않게 당사자가 아닌 팬에게 DM을 보내는 실수를 저질렀다고 설명했다.

이특은 “#연우야하고불렀다 #옛날사람”이란 태그를 덧붙여 현재 자신의 상황을 재치있게 표현했다.

[사진=SBS연예뉴스 DB]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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