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프로그램 리뷰

외식하는날 강호동 “씨름판 함성…영원히 채워지지 않는 갈증 같아”

손재은 손재은 작성 2018.09.26 21:32 조회 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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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하는날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외식하는 날’ MC 강호동이 씨름판에 대한 그리움을 전했다.

26일 방송된 SBS Plus ‘외식하는 날’에서 출연진들은 무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먼저 김지혜가 "스튜디오 촬영은 많은 사람들이 날 쳐다보는 것은 아니지 않냐. 무대는 몇 천 명이 동시에 나를 보는데 그 시선이 무섭거나 그런 게 아니라 너무 좋다. 그런 자리가 이제 없지 않냐. 누가 날 쳐다봐 주는 것에 대해 눈빛이나 에너지가 그리울 때가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를 듣던 김영철이 강호동에게 "씨름판이 그리울 때 있냐"고 물었고, 강호동은 "지금 질문 타이밍이…"라고 못마땅해 하면서 대답을 이어 갔다.

강호동은 "몇 천 명의 관중들이 와주지 않냐. 내가 으라차차 하면 몇 천 명의 함성이 있다. 씨름을 그만 두고 다른 것은 다 견디겠는데 그것을 못 견디겠더라. 영원히 채워지지 않는 갈증 같다"고 말했다.

이어 "방송을 하니까 방청객 분들이 빵 터질 때 있지 않냐. 그 기분이 똑같더라. 그 짜릿함은 천하장사 했을 때하고 비슷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지혜는 두 딸과 함께 15년만에 갈갈이패밀리 콘서트를 하게 된 박준형을 위해 조공 이벤트를 준비했다.

사진=SBS Plu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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