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18일(화)

방송 프로그램 리뷰

“오늘은 아빠가 요리사”…외식하는날 박준형의 러블리 브런치

작성 2018.09.05 22:24 조회 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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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외식하는 날' 박준형이 두 딸을 위해 셰프로 변신했다.

5일 방송된 SBS Plus '외식하는 날' 9회에서 박준형은 아내 김지혜가 일을 하러 외출한 사이 그녀의 빈자리를 채웠다. 두 딸은 배고픔에 짠내 풍기며 자고 있는 박준형을 깨웠다.

박준형은 러블리 브런치를 준비했다. 누른 식빵 위에 악마의 초코잼을 바르고 바나나를 올려 돌돌 말았다. 여기에 씨리얼과 요거트를 준비했다.

이를 VCR을 통해 지켜보던 김지혜는 “박준형이 처음엔 할 줄 아는게 라면 끓이는 것 밖에 없었다. 점점 하다 보니 늘었다”고 남편을 자랑했다.

박준형은 맛있게 먹는 두 딸에게 “어때”라며 “맛있다니까”라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고 큰 딸 주니는 “당연하다. 식빵에 초코잼은 맛있다”고 팩트 폭행했다.

이에 박준형은 “아빠의 정성이 맛있는 거다”라고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박준형은 두 딸에게 요거트도 권했지만 주니는 복숭아를 깎아 달라 요청했다. 딸들의 요청에 복숭아를 건네주고 자신은 복숭아 잘라주고 남은 부분을 먹어 애잔하게 했다.

'외식하는 날'은 매주 수요일 밤 9시 30분 SBS Plus, 목요일 밤 11시 SBS연예뉴스, 토요일 밤 12시 SBS MTV에서 방송된다.

사진=SBS Plu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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