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외식하는 날' 강호동이 박준형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5일 방송된 SBS Plus '외식하는 날' 9회에서 강호동은 박준형 김지혜 가족을 우연히 만난 일화를 털어놨다.
강호동은 “호동이도 아빠지 않냐. 아빠로서 다양하게 연인, 가족, 혼밥 시청을 하고 있지만 마음 한 쪽이 짠 한 게 우리 (박)준형이 볼 때마다 뭔가…”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지난주에 우연히 가족끼리 만났다. 실제 보니까 박준형이 어깨가 더 좁아진 것 같다. 어깨가 좁아지니까 얼굴이 더 커 보이더라”라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김지혜는 고개를 푹 숙이며 “잘 모시려 한다”고 대꾸해 폭소케 했다.
'외식하는 날'은 매주 수요일 밤 9시 30분 SBS Plus, 목요일 밤 11시 SBS연예뉴스, 토요일 밤 12시 SBS MTV에서 방송된다.
사진=SBS Plu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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