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4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학교 앞 캐스팅"·"음악학원 오디션"…'요고바라' 엄지X산하의 캐스팅 비화

강선애 기자 작성 2018.08.19 10:43 조회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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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고바라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요고바라' MC 엄지와 산하가 아이돌 연습생이 된 계기를 밝혔다.

19일 오전 10시 30분 방송된 SBS MTV '요고바라' 4회는 '꿈꾸소소(꿈을 꾸는 소년소녀)'란 주제로 아이돌이 되고 싶어하는 10대들을 위해 MC 엄지-산하가 꿀팁을 전했다.

본격적인 오디션 팁 공개에 앞서, 엄지-산하 MC는 자신들이 아이돌 연습생이 된 출발점을 전했다.

엄지는 먼저 “전 사실 정확한 꿈이 있진 않았는데, 중학교때 무대연출과 기획 쪽에 관심이 생겨 예고에 진학하려 했다”며 예고에 들어가려 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고등학교 예비 소집일에 그 학교 앞에서 지금 회사에 캐스팅이 됐다. 캐스팅이 된 후에 오디션을 봤다”라며 연습생이 된 과정을 말했다.

엄지는 연습생이 된 후 아이돌이란 꿈을 본격적으로 꾸게 됐다고 전했다. 엄지는 “그 이후에 데뷔라는 목표를 크게 하나 두고 정말 열심히 연습해서 여자친구로 데뷔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산하는 “초등학교 5학년 때, 아빠가 집에서 기타 치시는 모습을 보고 멋있다고 생각해서 그 때부터 꿈을 꿨던 거 같다”며 음악을 하겠다고 마음먹은 계기를 밝혔다. 이어 “초등학교 6학년 때 음악학원을 다니며 그 학원에서 오디션을 봤다. 우연히 붙게 됐고, (아스트로)형들을 만나 열심히 연습하고 이 자리에 오게 됐다”며 음악학원 오디션을 통해 연습생이 됐고, 그 과정을 거쳐 아스트로로 데뷔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요고바라'는 '요즘 고딩들의 바깥 라이프'의 줄임말로, 요즘 10대들의 라이프를 엿보고 그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MC로 여자친구와 아스트로의 막내들인 엄지와 윤산하가 활약한다.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 SBS MTV에서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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