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프로그램 리뷰

불타는청춘 이재영 “약 부작용에 2년간 아파…낙망했다”

손재은 손재은 작성 2018.07.17 23:48 수정 2018.07.18 12:39 조회 1,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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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불타는 청춘’ 이재영이 활동을 중단한 이유를 밝혔다.

17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이재영은 양수경이 자신의 아버지에 대해 걱정을 하자 "병환이 초기여서… 초기라서 감사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양수경의 ‘아픈 건 괜찮냐’는 질문에는 "아직까지 좀 몸이 힘들 때가 있다"며 "약 잘못 먹고 부작용이 생겼다. 약 먹자 밤에 열이 났다. 발가락에 염증이 나서 병원에 갔는데 처방전을 준거다. 믿고 먹었는데 먹자마자 거의 죽었다"라고 답했다.

이어 "온몸이 경련이 오고 난리가 났다"며 "약을 먹고 응급실 네 번 실려 가고… 거의 2년 정도 아팠다"라며 "뭐지? 뭐지? 했는데 병원에서 오랜 시간 있다 보니 정신적으로 아팠다. 불면증 우울증에… 낙망하게 되더라. 난 이제 끝나는 건가. 여기에 있어야 하나 했었다"라고 털어놨다.

이를 듣던 양수경이 "언니가 정확하게 모르지만 네가 경제활동 해야지 부모님께 도움을 줄 수 있지?"라고 되물었다.

이재영은 "무게감이 있다. 자식이 하나라. 아버지 아프실 때도 엄마가 그러더라. ‘우리 딸 불쌍해서 어쩌냐’고. 자식이 많으면 금전적인 문제도 분담할 수 있는데 그런 부분을 말씀하신 것 같다. 자식 노릇을 제대로 못하는 것 같아서 죄송하다. 결혼해서 가정 꾸려서 보여드리고 손주도 안겨드리는 것이 좋은데… 그 부분이 죄송하다"고 말했다.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방송된다.

사진=SBS 캡처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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