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연예뉴스 | 김재윤 기자] 배우 남궁민의 명품 연기 비결이 공개됐다.
SBS 수목드라마 '훈남정음'에서 '강훈남'으로 등장, 잘생긴 비주얼과 빼어난 패션 감각으로 여심을 스틸 중인 배우 남궁민의 열정 가득한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 속 남궁민은 대본과 모니터링 삼매경에 빠져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모은다.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미소를 머금고 대본 연구와 모니터링에 집중하고 있는 남궁민의 모습은 그만의 특급 연기 비결이 끊임없는 대본 연구와 모니터링임을 짐작케 한다.
실제 현장에서 남궁민은 극 중 자칭 타칭 연애 지존 강훈남을 오롯이 소화하기 위해 쉬는 시간은 물론, 이동 중에도 시종일관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으며 디테일하고 섬세한 감정 표현을 위해 연기 혼을 불태우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중간중간 자체 리허설을 이어가는가 하면, 동료 출연진, 현장 스태프들과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완성도 높은 장면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는 후문이다.
한편, 남궁민이 열연을 펼치고 있는 '훈남정음'은 오늘(12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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