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17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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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희와김루트 "첫 쇼케이스...이런 플래시는 처음 받아봐"

작성 2018.07.11 16:14 수정 2018.07.11 18:09 조회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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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희와 김루트

[SBS연예뉴스 |이정아 기자] '기똥찬 오리엔탈 명랑 어쿠스틱 듀오' 신현희와김루트가 2년 만에 새 앨범을 발매한다.

신현희와김루트는 11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웨스트브릿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새 앨범 '더 컬러 오브 신루트'(The Color of SEENROOT)를 발매하는 소감을 전했다.

쇼케이스가 처음이라는 신현희는 "정말 색다른 경험이다. 너무나 설렌다"라고 말했다.

김루트는 "앨범이 나와서 정말 행복하다. 좋게 들어줬으면 하는 설렘을 갖고 있다. 이런 플래시는 처음 받아본다. 신기하다"라고 인사했다.

신현희와김루트의 미니앨범 'The Color of SEENROOT'는 지난 2016년 6월 발매한 첫 정규앨범 '신루트의 이상한 나라' 이후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이번 신보에서는 신현희와김루트만의 다채로운 색깔을 녹여낸 무지개 같은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더 컬러 오브 신루트'는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신현희와김루트는 8월 4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1년 8개월 만의 단독 콘서트도 앞두고 있다. 

신현희와김루트는 지난 2014년 첫 싱글 '캡송' 발매와 동시에 독특하고 톡톡 튀는 매력으로 홍대 인디신에서 큰 주목을 받아왔다. 이후 2015년 발매한 '오빠야'가 2017년 1월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면서 '역주행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happy@sbs.co.kr
<사진>김현철 기자 khc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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