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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이수만, 美버라이어티 선정 '세계적 음악 리더'

강선애 기자 작성 2018.06.21 07:29 수정 2018.06.21 09:32 조회 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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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 이수만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방시혁 대표와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미국 버라이어티(Variety)가 발표한 ‘인터내셔널 뮤직 리더(International Music Leaders of 2018)’에 선정됐다.

미국의 저명한 대중문화 잡지인 버라이어티는 지난 6월 5일부터 8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음악박람회 미뎀(MIDEM)에서 세계 음악 시장을 재편할 게임 체인저(game changer) 23인을 발표했고, 방시혁 대표와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여기에 포함됐다.

이번 인터내셔널 뮤직 리더는 음악의 세계화에 따라 음악 산업을 이끄는 새로운 리더들을 주목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버라이어티는 "음악 산업 내에서 독창성과 통찰력, 열정을 갖춘 리더를 비롯해 미래 전망을 갖춘 기업을 기준으로 23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버라이어티는 "방시혁 대표는 13년 전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으며, 올해는 방탄소년단이 전 세계로 뻗어 나가는 K-POP 그룹으로 자리를 확고히 한 기념비적인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버라이어티는 "LOVE YOURSELF 承 'Her' 앨범이 전 세계적으로 160만 장의 판매를 기록한 이후, 새 앨범 LOVE YOURSELF 轉 ‘Tear’로 포스트 말론(Post Malone)과 미국에서 1위 자리를 두고 경쟁하며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며 "이번 가을 방탄소년단 월드 투어가 미국을 강타할 예정이며, L.A 스테이플스 센터(Staples Center) 공연은 이미 4회 모두 매진되었다"고 전했다.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에 대해선 "반박의 여지 없는 K-pop의 선구자", "한국의 가장 큰 연예 기획사 SM엔터테인먼트의 설립자"라고 소개했고, SM에 대해서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에서 공연을 펼친 엑소를 포함, 북남미 및 아시아에서 월드 투어를 개최한 바 있는 슈퍼주니어 등이 소속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본인이 디자인한 K-pop의 미학을 현지화하고 싶어 한다. 2016년에는 ‘NCT’(엔시티, Neo Culture Technology) 론칭을 선언, 지역을 기반으로 다양한 구성이 가능하고 멤버 수의 제한이 없는 보이 그룹을 발표했다"고 덧붙이며 NCT도 주목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방시혁 대표는 지난달 미국 빌보드로부터 ‘인터내셔널 파워 플레이어스(International Power Players)’ 73인에도 선정된 바 있다. 또 이수만 SM 총괄 프로듀서는 2017년 버라이어티에서 선정한 전 세계 가장 영향력 있는 비즈니스 리더 500에도 이름을 올린 바 있어, 2년 연속 버라이어티의 주목을 받아 세계적인 영향력을 다시 한 번 실감케 했다.

[사진=빅히트, SM엔터테인먼트 제공]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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