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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피, 땀, 수타’…불타는청춘 구본승X김부용의 대 활약

작성 2018.04.25 00:23 수정 2018.04.25 09:33 조회 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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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불타는 청춘' 강문영, 김광규, 최성국, 구본승, 김부용이 수타면 뽑기에 도전했다.

25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3주년 맞이 특집 '보글짜글 청춘의 밥상'을 위해 연습에 돌입한 중식 팀의 노력을 공개했다. 이들은 10일 동안 수타면을 뽑기 위해 노력에 노력을 더했다.

강문영-김광규-최성국-구본승-김부용은 각자 연습에 돌입했지만 수타면 뽑기는 쉽지 않았고, 김광규 구본승 김부용이 모여서 연습을 했다. 하지만 이들은 수타면을 만날 수 없었다.

구본승은 “3일째 진도가 안 나가니까 정말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었다”고, 김부용은 “하루 이틀 지나니까 힘든 것을 지나 짜증이 나더라”고, 최성국은 “다들 예민해져서 서로가 말이 없었다”고 토로했다.

김광규는 “어른 쪽 어깨를 못 쓰겠더라. 나는 수타 절대 성공할 수 없겠구나 했다”고 털어놨다. 강문영은 팔에 멍이 들었고, 손은 퉁퉁 부은 모습을 보여 출연진들은 안타까워했다.

모두들 압박감과 불안감을 힘들어했다. 강문영과 김광규는 악몽을 꿀 정도였다.

그렇다고 포기할 수 없었다. 중식 대가 유방녕 셰프가 이들을 찾아왔고, 속성으로 수타면 뽑기를 가르쳤다. 유방녕 셰프의 가르침과 이들의 노력이 만나 수타면 뽑기에 속도가 올라가기 시작했다.

유방녕 셰프는 “구본승 씨가 제일 낫다. 반죽 늘어나는 것만 봐도 제일 감각이 있다”며 “차이는 있지만 노력하는 사람은 못 따라간다”고 이들을 응원했다.

하지만 구본승은 “결실이 나타나야 하는데 몸만 아프고 결실이 없을 까봐 그게 제일 걱정이다”라며 걱정을 했다.

10일째 되던 날 이들과 유방녕 셰프가 모여 연습을 시작했다. 김부용은 나 홀로 반죽을 시작하더니 면까지 뽑았다. “소름 끼쳤다”고 말하며 수타 에이스로 거듭났다. 뒤를 이어 구본승, 김광규가 면을 뽑아 박수갈채를 받았다.

노력은 이들을 배신하지 않았다. 10일의 연습을 통해 수타면을 뽑는데 성공을 하며 '보글짜글 청춘의 밥상'의 성공을 예측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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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캡처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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