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15일(토)

방송 프로그램 리뷰

'싱글와이프2' 서진호, "내가 안젤리나 진호다"... 제트스키 타며 멋짐 폭발

작성 2018.04.04 23:40 수정 2018.04.05 09:12 조회 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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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와이프

[ SBS연예뉴스 | 김재윤 기자] 4일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2'에서 작곡가 김형석의 아내 서진호가 헐리웃 영화 속 안젤리나 졸리처럼 첩보 요원을 연상케 하는 제트스키 실력을 뽐냈다.

베트남으로 낭만일탈을 떠난 서진호는 배우 정다혜, 유하나와 함께 매회 와일드한 액티비티에 도전하며 파격적인 모습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지난주 방송에서는 베트남 무이네 사막에서 사륜 바이크와 샌드 슬라이드에 도전해 스피드를 즐겼는데, 한순간에 내조의 여왕에서 여전사로 변신하며 반전 매력을 내뿜었다.

이어 이날 방송에서 서진호는 푸꾸옥 바다에서 제트스키에 도전하며 베트남 액티비티의 끝판왕다운 모습을 선보였다. 유네스코 선정 세계생물보존지역인 푸꾸옥은 베트남 최대의 섬으로 천혜 자연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베트남 최고의 휴양지다.

푸꾸옥 롱비치에 도착한 서진호는 에메랄드빛 바다를 보자마자 신발을 벗어 던지며 바다로 달려갔다. 군살 하나 없는 몸매로 제트스키에 오른 서진호는 시작부터 푸꾸옥 바다를 터프하게 누비며 그간 참아왔던 질주 본능을 분출했다.

한편, 서진호는 정다혜, 유하나와 함께 야간 오징어 낚시 배 투어 도중 남편 김형석의 비상금에 대해 과감히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서진호는 “심증만 있으면 물지 않는다. 물증이 있어야 한다”며 마치 탐정 같은 치밀한 모습을 보였고, 김형석은 “아내가 평소에도 범죄 수사 드라마나 추리물을 즐겨 본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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