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의문의 일승' 최원영이 아내 심이영에게 사랑을 고백했다.
최원영은 27일 오후 3시 20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새 수목드라마스페셜 '의문의 일승'(극본 이현주, 연출 신경수) 제작발표회에서 “심이영 씨, 사랑해요, 고마워요”라고 영상 편지를 남겼다.
최원영은 “제 와이프 심이영이 그런 말(사랑 고백)을 남겼다 하더라. 감사하고 덕분에 무한한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을 체감하고 있다”며 “추운 겨울에 둘 다 작품에 임하게 됐는데 둘 다 작품 안에서 뜨거운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이 많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심이영은 SBS 아침연속극 '해피 시스터즈' 제작발표회에서 “사랑하는 내 남자, 우리 아빠 최원영, 너무 사랑한다”라며 “얼마 전에 이야기 나눈 것처럼 해가 갈수록 서로를 존중하는 배우자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현장에서 몸 챙겨서 촬영하길 바란다. 당신 없이는 정말 못 산다”라고 애교 가득한 모습인 바 있다.
'의문의 일승'은 가짜 형사 오일승의 인생 몰빵 배짱 활극. '누명 쓴 사형수'에서 '어쩌다 탈옥수'가 된 의문의 한 남자가 '가짜 형사 오일승'이 되어 숨어 있는 적폐들을 쳐부수는 이야기. 11월 27일 첫 방송된다.
사진=김현철 기자 khc21@sbs.co.kr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